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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은 통제되지 않는 삶을 보여주는 시대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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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n번방 사건은 통제되지 않는 삶을 보여주는 시대의 비극”

이찬수 목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통제 아래 놓여야” 강조

이찬수 목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통제 아래 놓여야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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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사진)가 미성년자들의 성을 착취한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통제되는 않는 삶을 보여주는 시대의 비극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권위 아래 통제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29일 주일 예수님의 권위 아래 놓인 삶’(1:21~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n번방 청년(조주빈)이 잡혔는데 첫 마디가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추어줘서 감사하다였다. 그 말은 그 청년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강제로 감옥을 보내주어야지만 멈추어진다는 것은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악마의 삶을 멈추게 하는 능력이라며, “누군가 자신에게 예수님은 어떤 존재인가라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제 삶의 억제력이시다라고 답할 것"이라 말했다. 예수님은 내 안에 탐심이 찾아올 때, 누구에 대한 분노와 울분과 미움이 찾아올 때, 욕망이 찾아올 때 그것을 억제하게 만드시는 능력이시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n번방 사건을 보면서 그 방을 들락거린 사람 중에 예수 믿는 사람이 한 명도 없기를 빌고 또 빌었다고 했다. 그는 사단은 사람을 더럽히는 존재라고 정의하면서 우리는 더럽히는 귀신의 영향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능력의 본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향을 받는 주님의 자녀라며 그런 악한 영향을 받는 곳에 기웃거릴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권위로 덧입혀져야 하고, 정결한 그릇이 되어야 하고, 예수님의 통제 아래 놓여야 한다고 제시하며, “오늘 예배 가운데 어제까지 끊을 수 없고 통제할 수 없어서 끌려다녔던 어떤 그 무엇으로부터 단번에 끊어지는 신비로운 능력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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