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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경(鳳卿) 이원영 목사 생가, 제36호 한국기독교사적으로

한상덕 기자 우병백 기자  /  기사입력 2019.04.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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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4일 이원영 목사 생가에서 한국기독교사적 지정예식이 열렸다.

     

    예장(통합) 총회 역사위원회및삼일운동백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서원수)는 지난 4일 이원영 목사 생가(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서 제36호 한국기독교사적 지정예식을 가졌다.

     

    이 생가는 퇴계 이황 선생의 14대손인 봉경 이원영 목사(1886~1958)가 태어나 성장한 곳이다. 이원영 목사는 일제의 창씨개명과 신사참배 요구 거부로 1938년 목사직 시무 사면을 당했으며, 4차례나 구금되었다. 광복 후에는 교육자요, 목회자요, 3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으로 한국교회를 섬겼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경안노회 역사위원회 주관으로 드려졌으며 경안노회장 이위철 목사가 후세에 영원히 있게 하리라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지정식은 정 우 목사(역사위원회 사적지분과장)의 사회로, 임한섭 목사의 경과보고, 임희국 교수의 사적소개, 서원수 목사(총회 역사위원장)의 지정 공포 및 증서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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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역사위원장 서원수 목사가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오른쪽)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3부 축하와 인사는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의 사회로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와 권영세 안동시장의 축사, 김재봉 장로의 인사, 강정구 목사의 이원영정신문화계승사업회 경과보고, 유족대표 이정순 권사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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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대표로 이정순 권사(대구 대봉교회)가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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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식에 참가한 내외빈 대표들과 유족들이 기념비 제막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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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경 이원영 목사 생가 앞마당에 세워져있는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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