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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결의해 달라”

박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8.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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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교단 이대위원장, 주요 교단에 요청키로

    8개 교단 이대위원장, 주요 교단에 요청키로

     

    한국교회 주요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안용식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규정할 것을 각 교단에 요청키로 했다.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회장 취임 후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변승우 목사(사랑하는교회)와 소속교단 예장부흥총회에 대해 이단해제 결정을 하고 회원으로 받아들인 바 있다.

     

    협의회는 지난 88일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기총이 이단을 해제하고 옹호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혼란을 끼치고 있다며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각 교단이 결의해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협의회장 안용식 목사는 한기총은 이단을 규정하거나 해제할 권한이 없는 연합체다. 이에 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했고, 각 교단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결의에는 예장통합, 예장합동, 기감, 예장백석대신, 예장고신, 예장합신, 기성, 기침 등 8개 교단 이대위가 동참했다.

     

    이에 따라 당장 9월에 열리는 장로교단 등의 정기총회에서 이 안건이 상정되면 총대들의 결의로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옹호자 규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가 신천지에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등 신천지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지지하는 성명도 발표했다.

     

    또 협의회는 한·중 양국이 이단을 공동대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025일 중국 종교정책 담당자들이 방한해 부산장신대에서 비공개 연구세미나 및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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