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9월 6일(금) 김천시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뮤지컬 ‘효자 호랑이’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은 오전 총 2회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영유아와 선생님 460여 명이 참석하여 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효자 호랑이’는 전통악기와 전통놀이, 드라마틱한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뮤지컬공연으로 한국적인 몸짓과 북, 소고, 종 등의 전통악기들로 구성됐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아이들과 부모님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즐겁게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가족행복과 장재근과장은 “영유아에게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제공을 위하여 설치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