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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타임즈. 신문제작 중단 … 노조 “송윤면 사장 해임하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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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타임즈. 신문제작 중단 … 노조 “송윤면 사장 해임하라” 요구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직무대행 윤보환) 교단지인 기독교타임즈(이사장 전명구)가 내부 갈등으로 인해 한 달 가까이 신문제작이 중단된 가운데 기자들이 송윤면 사장 해임을 요구하고 있어 사태의 귀추가 주목된다.

 

기독교타임즈노동조합(위원장 김준섭, 이하 노조)은 지난 8월 말 송윤면 사장이 기독교타임즈 경영이나 신문 제작에 대한 의지가 없고 사용자로서의 어떠한 의무도 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하고 신문제작 참여를 중단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노조의 발표에 따르면, 그 이후 송윤면 사장은 신문제작 중단의 책임을 기자들에게 떠넘기며 기독교타임즈 폐간을 본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송윤면 사장은 취재 장비도 지급하지 않고, 체불 임금 지급에 대해 답변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종 이유로 기자들을 탄압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편집국장에게 폭력을 행사하더니 최근에는 편집국장을 해고하며 신문제작의 의지가 없음을 드러냈다고 폭로했다.

 

이어 노조는 경영의지와 신문제작에 대한 어떠한 의지도 없는 송윤면 사장을 징계(해임)하라. 사무실 내에서 폭력을 행사한 송윤면 사장을 징계(해임)하고 사무실 및 감리회본부 내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기독교타임즈는 831일 제 1042호로 발행이 중단되었으며, 벌써 3주째 미발행 상태이다. 기독교타임즈 운영진은 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임시이사회를 소집하는 등 수습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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