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확산 심상치 않다… 하루새 122명 늘어, 누적 927명 > 뉴스 | 경북하나신문 하나굿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경북도, ‘코로나19’ 확산 심상치 않다… 하루새 122명 늘어, 누적 927명

박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3.06 12:4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경산 404명, 청도 134명, 구미 50명, 봉화 49명, 칠곡 46명

    경산 404, 청도 134, 구미 50, 봉화 49, 칠곡 46

     

    KakaoTalk_20200306_122509989.png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동안 122명이 늘어 1,000명에 다다르고 있다.

     

    경상북도는 3600시 기준 확진환자가 총 92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대구·청도에 이어 어제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경산시에서 연일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봉화 푸른요양원에서는 어제 하루 44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시작됐다는 우려와 함께 확산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의 확진환자는 600시 기준 전날보다 518명 늘어 6,284명이 됐다. 전국 사망자는 42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 지역별 확진환자 분포는 경산이 어제 하루 57명이 늘어 40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청도 134, 구미 50, 봉화 49, 칠곡 46, 의성 41, 안동 38, 포항 37, 영천 34, 상주 18, 경주 16, 김천·상주 각 15, 군위·고령 각 6, 예천 5, 영주·문경 각 4, 청송·영덕 각 2, 영양 1명 등이다. 내 사망자는 13명이고 퇴원은 38명이다.

     

    경북도의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 분포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420(+36),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 요양원 48(+44), 순례자 29, 칠곡 밀알의집 24, 조사 중 290(+42)이다.

     

    한편, 확진환자는 포항의료원(147), 김천의료원(1424), 안동의료원(134), 타시도병원(86), 동국대경주병원(15), 생활치료센터(125) 등에 배정돼 치료받고 있으며, 220명은 배정 대기 중이다.

     

    KakaoTalk_20200306_122525055.png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8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