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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이름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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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이름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사본 -회의사진(1).jpg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에 위치한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이름을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결정하였다. 구미시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여 총 344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이중 구미시민이 142, 타 지역 202건으로 구미시민보다 외부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역사, 문화, 성리학, 디지털 등 전시내용과 구미, 금오, 금오산 등 지리적 위치를 반영한 응모작이 다수였다.

 

구미시는 명칭 공모의 엄격한 심사를 위하여 지난 35일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운영위원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응모작 중 이미 상표 등록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는 2건과, 같은 명칭으로 응모한 52건을 제외한 총 290건을 대상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결과, 지역을 나타내는 구미, 전시콘텐츠의 핵심주제인 성리학을 반영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최종 결정하고, 응모작 290건 중 구미성리학역사관으로 응모한 작품이 없어 최우수상은 시상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

 

또한 응모작 중 적합성, 창의성, 상징성, 대중성을 반영하여 우수상은 구미성리학박물관, 장려상은 구미역사문화관, 구미히스토리움, 금오역사문화디지털마루를 각각 선정하고, 수상작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상품으로는 구미사랑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역사문화디지털센터 운영위원장인 김세환 구미시부시장은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명칭 공모에 구미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앞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에 맞게 구미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20105월 경상북도 3대문화권 조성 전략사업으로 선정되어 고려 말 야은 길재부터 근현대까지 인재향 구미의 역사인물에 대한 자료를 전시체험하는 전시동, 홍보동, 체험동, 문화카페 등의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3%로 올해 4월 시설공사 준공, 5월 내부 전시콘텐츠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이름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홍보절차를 거쳐 개관과 동시에 새로운 이름으로 사용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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