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작은소피참진드기 암컷 수컷 약충 유충 순서.(사진=영덕군)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야외 농작업을 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작은소피참진드기 암컷, 흡혈 전(좌)과 흡혈 후(우) 모습.(사진=영덕군)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1. 작업 및 야외활동 전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2.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3.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6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ub.php on line 38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