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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 확정, 구미시 큰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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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이전 확정, 구미시 큰 수혜 “전망”

공항이전 최대 수혜지 구미국가산단 ··· 구미 경제 회복 기대

공항이전 최대 수혜지 구미국가산단 ··· 구미 경제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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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사진=경상북도 제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이 최종 확정되면서 구미시에 큰 수혜가 될 전망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공항이전의 최대 수혜지가 구미국가산업단지이며, 경북지역의 산업물류와 경제발전 및 구미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지난 7월 말 군위 소보의성 비안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통합신공항이 지어질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도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확정됐다.

 

구미시는 공항 이전으로 공단의 물류비용과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 문제가 일거에 해소돼 구미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영남지역 수출입 항공화물의 98%가 인천국제공항에 의존하고 있고, 구미지역의 주요 수출품인 IT전자부품모바일첨단소재 등은 해당 제품의 높은 부가가치와 정밀도로 인해 항공물류를 이용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다.

 

그런 만큼 통합공항이 구미시와 거리가 15km 안으로 근접하면서 구미는 명실상부 LG, 삼성, 도레이 등 글로벌 기업이 입지한 대한민국 수출의 핵심으로 수많은 해외 바이어가 왕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가 일어나는 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다.

 

통합신공항 이전으로 이제 구미는, 단순한 생산기지에서 R&D중심 첨단산업단지(IT·방산·항공)로 거듭나는 구미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구미국가5산단의 분양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금부터 통합신공항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여, 공항 주요 도로 등 연계망 확충, 항공 관련 산업, 관광, 물류, 인력양성 등 향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463만 평 규모에 88800억 원을 투입한다. 대구시는 조만간 용역사를 선정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202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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