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4일(수) 14:30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 3공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 가능성이 큰 대상을 선정하여 사전에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에 관한 관심도 촉구를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기간(2020. 11. 1. ~ 2021. 2. 28.)동안 유사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210개소를 선정하여 소방간부 현장방문, 소방특별조사등을 통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