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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노니는 문보트, 월영누리호 돛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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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달빛에 노니는 문보트, 월영누리호 돛 올려~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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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문보트.(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겨우내 개목나루의 새 단장을 마치고 31일부터 문보트와 월영누리호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초승달 모양을 본떠 만든 문보트를 함께 운행한다. 문보트는 IoT 기술이 접목된 초승달 모양의 전동 레저 보트로, 선체에 LED 조명이 탑재돼 있고 조이스틱을 통해 전후좌우, 360도 회전 등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다.

 

문보트는 마치 물위에 형형색색의 초승달이 노니는 듯한 풍광을 자아내며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월영누리호는 안동시가 2014년 개목나루 조성과 함께 제작한 목선으로 안동 보조댐을 순회 운행한다. 가족 등 동반자와 함께 편안하게 월영교 일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두루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다.

 

이용요금은 월영누리호(황포돛배)는 소인 5,000(18개월~12), 대인 8,000원이고, 문보트는 한 대당(최대 3) 30분 운행기준에 28,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안동시민은 20% 할인된다.

 

달빛에 노니는 문보트에서 바라보는 월영교의 야경과 무심한 듯 한가롭게 떠가는 월영누리호는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월영교와 영락교의 조명시설과 함께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안동민속박물관장은 이번 개목나루의 새 단장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월영교 일대의 아름다움에 더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 월영교와 야외박물관, 개목나루 그리고 곧 박물관 외부에 미디어아트를 구현함으로써 월영교 일대가 물과 빛이 흐르는 공간으로 재창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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