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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교회, ‘수재민 초청 힐링 한마당’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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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장로의 신앙 에세이

영덕 강구교회, ‘수재민 초청 힐링 한마당’ 행사 개최

지역 사회단체 자발적 후원으로 의미가 더 빛나

추가사진자료3(2018.11.19.) 강구교회 행사 후 저녁식사 대접 장면.JPG

 

영덕 강구교회(담임목사 연제국)는 지난 18수재민 초청 힐링 한마당을 통해 수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강구교회는 지난 10월 초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영덕 지방이 큰 피해를 보았을 때 이재민 대피소를 운영하며 이재민들을 돌보는 데 앞장섰던 교회이다.

 

이날 강구교회에서 펼쳐진 수재민 초청 힐링 한마당행사는 태풍 피해주민을 비롯한 700명이 넘는 지역 주민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었다.

 

본 행사에서는 초청 가수들과 민요팀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고, 주민들에게 정성어린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드리면서 주민들이 잠시나마 수해의 아픔을 잊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행사를 위해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구면이장협의회, 강구면체육회, 영덕중종고 4853동기회 등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먼저 나서 행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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