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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대표총회장, “영남지역에 성령의 불 타오르길”
기하성 영남지역총연합회 총회장에 김영식 목사 취임
이영훈 대표총회장, “영남지역에 성령의 불 타오르길”
▲영남지역총회장 김영식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영남지역총연합회 김영식 총회장의 취임예배가 7월 2일 순복음구미교회(담임목사 김영식)에서 열렸다.
앞서 기하성 총회는 지난 5월 17일에 열린 제70차 정기총회에서 ‘지역총연합회 제도’를 본격 실시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전국을 10개 지역으로 나누고 지역총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이번에 영남지역총연합회 제1대 총회장에 취임한 김영식 목사는 영남지역 5개 지방회(경남‧경북‧대구‧부경‧부산지방회) 산하 교회와 기관들을 총괄하게 된다.
이날 취임예배는 영남지역총무 배종빈 목사 사회, 영남지역수석부총회장 김해동 목사 대표기도, 영남지역부총회장 홍성하 목사 성경봉독,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설교가 있었다.
‘성령이 임하시면’(행 1:4~8)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교회는 정치로 부흥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부흥된다. 지금 시국이야말로 기독교가 일어나야 한다. 김영식 총회장을 중심으로 초대교회와 같은 부흥의 역사가 영남지역에서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강조했다.
이어 이영훈 대표총회장이 김영식 총회장에게 임명장과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교단총회장 이태근 목사, 충청지역총회장 김은수 목사, 순복음영산교회 고건일 목사, 교단총무 엄진용 목사 등이 권면과 격려, 축하를 했다.
김영식 총회장은 “영남지역은 약해 보이지만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곳이다. 영남지역의 부흥을 위해 지방회장님들과, 각 교회 담임목사님들과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부족한 종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예배 후에 열린 제70차 1회 영남지역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영남지역총회 임원 및 위원장이 인준됐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영식 목사 △수석부총회장: 김해동 목사 △부총회장: 김기태 목사 홍성하 목사 △총무: 배종빈 목사 △서기: 김철호 목사 △회계: 이재권 목사 △재무: 이원종 목사.
▲취임예배를 마친 뒤 단체 기념촬영 모습.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이영훈 대표총회장, 김영식 영남지역총회장.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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