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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병성교회, 코로나 이기고 ‘찬양과 간증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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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상주 병성교회, 코로나 이기고 ‘찬양과 간증예배’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초청, 찬양과 간증으로 은혜 사모해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초청, 찬양과 간증으로 은혜 사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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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가 상주 병성교회에서 찬양과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예장통합 상주 병성교회(위임목사 김종순)는 지난 81(주일) 본교회당에서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를 초청하여 찬양과 간증예배를 오전과 오후 예배 때 드렸다.

 

병성교회 김종순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은 매우 어렵지만, 성도들의 갈급한 심령을 채워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집회를 계획했다코로나를 이겨내고 시간마다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모습에 오히려 감동을 받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워드림선교회 대표이기도 한 전용대 목사는 복음성가 1세대 찬양사역자로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많은 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분이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로 시작하는 <주여! 이 죄인이>라는 찬양곡의 주인공인 전용대 목사는 찬양과 간증을 들려주면서 자신에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진솔하게 전했다. 전 목사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자녀 삼아주시니 구원의 확신을 갖고 축복 속에서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성도들을 격려했다.

 

또 전 목사는 장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무시 받고, 버림받고 좌절했을 때 부끄럽게도 본인은 자살 시도를 네 번이나 했다면서 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비록 내 몸은 불편하더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전 목사는 특히 간증 중간에 똑바로 보고 싶어요’, ‘어머니의 기도’, ‘할 수 있다 하신 이는등의 찬양을 성도들과 함께 부르며 은혜를 나누고, 기도 제목을 놓고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아워드림선교회 소속 찬양사역자로 전용대 목사와 함께 동역하고 있는 임재 찬양사역자도 천국을 소망하며’, ‘엄마 나랑 예수 믿어요등의 특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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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병성교회의 찬양과 간증예배시간에 성도들이 통성기도하며 은혜를 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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