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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에 묻혀있던 경북 독립운동가 33명, 독립유공자로 확정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8.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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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처가 지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발표한 247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33명이 포함됐다고 826일 밝혔다.

     

    경북은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유공자로 확정된 33명을 포함하면 지역의 독립유공자는 2,373명으로 전국의 독립유공자 16932명의 14%를 차지해 가장 많다.

     

    이번에 포상 결정된 경북 독립유공자 33명 중 21명은 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발굴해 낸 독립운동가들이고, 나머지 12명은 국가보훈처 및 후손의 신청 등에 의해 발굴됐다.

     

    한편,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애족장 14, 건국포장 7, 대통령표창 12명이다.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14명은 김종부(3.1운동김진휘(3.1운동임석현(3.1운동정덕필(의병강찬오(의병황신흠(국내항일권우섭(국내항일곽덕규(국내항일박진호(일본방면양용호(의병노말수(3.1운동김석이(3.1운동이승봉(의병최해일(일본방면)이다.

     

    건국포장에 추서된 7명은 강석희(국내항일신용균(국내항일박인길(국내항일신봉규(국내항일박영수(국내항일김창락(3.1운동권학동(의병)이다.

     

    대통령표창에 추서된 12명은 류연태(3.1운동이주섭(3.1운동문소원(3.1운동이중창(국내항일이출이(3.1운동이은화(3.1운동이정백(3.1운동나부석(3.1운동정예술(국내항일이서구(3.1운동정두표(국내항일황갑수(국내항일)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정진영 관장은 앞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역사 속에 묻혀있는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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