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경중노회(노회장 류기선 목사) 제135회 정기회가 지난 9월 7일(화) 오전 10시 경중노회 회관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류기선 목사 사회로 부노회장 오상요 장로 기도, 노회장 류기선 목사의 ‘갈급한 나를 보라’라는 제목의 설교, 경중성경전문대학을 위한 특별헌금, 직전노회장 추성환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2부 정기회는 목사 회원 113명 중 73명, 장로 회원 69명 중 42명, 합 115명이 출석하여 개회가 선포됐다.

안건 결의 시간에는 총회 임원회 질의 헌의를 “노회가 교회에 대하여 행정보류를 할 수 있는가?”와 “할 수 있다면 목사의 당회장직과 장로의 시무직은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가?”를 하기로 결의했다. 또 노회 정기회 준비회는 정기회 20일 이내에 하도록 하는 등 노회 규칙 일부를 수정했다. 이번 회기 중에는 김원식 홍윤식 이용규 목사의 은퇴식이 거행됐다.

▲목사 이래: 김영준 목사(동대구노회에서), 박영환 목사(경기북노회에서), 최준희 목사(대구수성노회에서), 김성오 목사(남대구노회에서)

▲목사 이거: 권용중 목사(경신노회로)

▲개회예배에서 경중성경전문대학을 위한 특별헌금에 앞서 기도하고 있는 노회원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