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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깍지길 내 해국길의 해국계단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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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경주 감포깍지길 내 해국길의 해국계단 새 단장

일상으로 돌아갈 ‘기다림’을 테마로, 해국의 이미지 부각

일상으로 돌아갈 기다림을 테마로, 해국의 이미지 부각

 

일괄편집_사본 -3. 경주 감포깍지길 내 해국길의 해국계단 새 단장.jpg

경주 감포깍지길 해국길 내 새 단장한 해국계단 모습.(사진=경주시)

 

경주시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고남우)에서 1일 감포깍지길 내 낡고 오래된 해국길의 해국계단을 새롭게 단장, 깨끗하고 산뜻한 이미지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감포깍지길의 한 구간인 해국길의 해국계단은 2013년에 처음 그림이 그려진 이래로 지난 8년간 해국길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감포읍에서는 이날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오래된 해국그림을 지우고, 감포깍지길 정비 사업을 통해 실제에 가까운 해국을 표현하며, 골목부터 교회까지 이르는 구간의 계단에서 해국의 이미지가 한층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국길의 상징인 해국의 꽃말은 기다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기다린다는 의미를 테마로 결정했다.

 

장충헌 감포3리 이장은 새로 단장한 해국계단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민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감포읍의 해국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줄 것으로 기대가 되며, 해국계단 보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남우 감포읍장은 해국길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활짝 펴진 해국그림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모든 분에게 해국의 의미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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