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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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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LG BCM 공장 착공!

2024년 완공, 8,200여명 고용 효과 ···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최대 규모

2024년 완공, 8,200여명 고용 효과 ···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최대 규모

 

구미형.jpg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내빈들이 11LG BCM 공장 착공식에서 착공 세러머니를 하고 있다.

  

경북 구미에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을 적용한 LG BCM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이 건설된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제주체가 고용·투자·복리후생 등의 분야에서 합의를 이루고 이에 기반해 벌이는 사업으로, 광주·밀양·횡성·군산·부산에 이어 구미가 6번째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1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LG BCM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관련 부처 인사,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김우성 LG BCM 대표이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구미형 일자리사업에는 LG화학 자회사인 LG BCM 등이 주요 기업으로 참여해 20249월까지 4754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인 연 6t()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앞서 경북도와 구미시 노···정은 20197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 생산공장 유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체결 이후 26개월 만에 공장 착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착공에 들어간 LG BCM 양극재 공장은 구미국가5산단 내 부지 66116(2만평), 건물 연면적 약 75900(23000)로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2024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LG BCM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직접고용 187명을 채용하게 되며, 고용 유발효과 8,200여 명, 생산 유발효과 7,000여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450여억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 노···정이 어떻게 상생해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LG화학 신 부회장은 “LG화학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하는 핵심기지 역할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경북이 가진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고 통합신공항 등을 통해 세계적인 투자 환경을 갖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더 매진하겠다라고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 구미가 이차전지 클러스터의 심장으로 도약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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