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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토양오염·화재원인’ 폐반사필름 집중수거 추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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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영덕군, ‘토양오염·화재원인’ 폐반사필름 집중수거 추가운영

3월 말까지 폐반사필름 무상수거, 재활용 영농폐기물 보상수거

3월 말까지 폐반사필름 무상수거, 재활용 영농폐기물 보상수거

 

2_사진자료(22.02.25)_영덕군, ‘토양오염·화재원인’ 폐반사필름 집중수거 추가운영-환경위생과.png

▲강구면 하저리에 운영 중인 영덕군 영농폐기물 집하장.

 

영덕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지품면 삼화리 산불의 원인이 방치된 농업용 폐반사필름 때문으로 추정됨에 따라 반사필름을 포함한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수거기간을 추가로 운영해 철저히 관리키로 했다.

 

과수용 반사필름은 사과의 착색을 위한 것으로, 투명필름에 반사코팅이 돼 있어 재활용이 어렵고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돼 경관과 환경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바람에 날려 송전설비에 걸칠 경우엔 사고와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집중수거기간을 추가로 운영해 과수농가에서 보관하거나 노지에 방치된 폐반사필름 잔여물량을 추가로 수거한다.

 

집중수거기간 반입되는 폐반사필름에 한해서는 무상으로 처리되며, 강구면 하저리에 있는 영덕군환경자원관리센터로 직접 운반·반입하면 된다.

 

더불어, 농약병과 폐비닐 등과 같이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기물도 다음 달 25일까지 수거해 종류별로 Kg300~3,680원의 보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폐반사필름이 방치·적체되면 토양오염을 유발해 농작물의 생산성을 저하시키고 주변환경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지역사회 전체의 피해로 이어진다, “특히 폐반사필름은 재앙과도 같은 산불의 원인이 되기에 이번 추가운영기간에 전량을 수거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 적극 관심과 협조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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