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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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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한교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 되길”
“국민 통합 최우선으로 상생의 나라 만들 것” 당부

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 되길

국민 통합 최우선으로 상생의 나라 만들 것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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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지난 3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6%를 득표해 대통령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불과 247천여 표(0.73%) 차이라는 유례없는 초접전을 벌였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10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변화와 회복의 희망이 절실한 이 시대, 문명사적 변환기에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보낸다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국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되어 5년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통치자로서 그 직무를 담당하게 된 대통령 앞에는 조국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수호하며,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번영된 미래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책무가 놓여 있다고 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보듯 여전히 약육강식의 힘의 질서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이제 우리는 국제적으로는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내적으로는 영토를 수호하며, 경제·사회·문화 영역에서 더욱 부강한 대한민국을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갈등과 분열은 그 무엇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이다. 주지하다시피 지나친 이념논쟁과 진영싸움으로 인해서 후보자는 물론 모든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이와 같은 망국적 갈등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망할 수 없다고 했다.

 

한교총은 대통령 당선인은 공약한 대로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상처 난 국민의 마음을 속히 치유하여 상생과 공존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20대 대통령은 승리에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약자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다음 세대가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더욱 부강한 나라를 이루어 모두에게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길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위해 부단히 기도할 것이며, 기독교적 가치실현을 통해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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