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시내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운행 중인 승강기 약 600대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올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했다.

주요 홍보활동으로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승강기 갇힘 사고 구조훈련 영상, 지진‧화재 시 안전한 이용방법 등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송출하고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비상통화 장치, 손 끼임 주의 등의 스티커를 제작 및 배포하여 승강기 안전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를 정착시켜 이용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