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회(곽희주 목사 시무)는 12월 4일(주일) 오후 3시 본 교회당에서 내빈과 축하객, 성도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식 및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특별히 이날 예식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한결같은 교회 사랑과 목양 일념으로 상주교회의 부흥에 큰 역할을 한 곽희주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식이 있었으며, 한영안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1부 예배는 당회장 곽희주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노회장 이문영 장로의 기도, 상주시찰장 박연모 목사의 성경봉독 후 경서노회장 이현세 목사가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2부 곽희주 원로목사 추대식과 3부 원로장로 추대식, 4부 항존직 은퇴식 및 명예권사 추대식과 5부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식, 그리고 권면과 축하 시간이 순서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노덕현 김중식 안희성 장로, 고양수 이종형 김도영 김원문 안수집사, 신옥자 권사 외 6명의 권사가 은퇴를 했으며, 장희자 집사 외 11명이 명예권사 추대를 받았다.

임직식에서는 윤건식 장로가 장립을, 김시연 집사 외 9명이 집사안수를, 이경숙A 권사외 12명이 권사안수를 받았다.

예식에서 은퇴 및 임직자들을 위한 기도와 축사, 권면의 순서는 조민상 목사, 정만익 목사, 윤일국 목사, 강성식 목사, 강재식 목사 등이 맡았으며, 전노회장 홍재곤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