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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국가산업단지 경주, 안동, 울진 3곳 선정 쾌거!

박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3.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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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수소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부각, 북부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기 마련

    경북도는 3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경주SMR 국가산업단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3곳이 모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에는 국가산업단지가 10개소로 1969년 구미1공업단지를 시작으로 9개소가 있으며,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다. 이번 3개소가 지정되면 국가산업단지가 13개소 80.20㎢(2,431만평)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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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SMR 국가산업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제공)

     

    이번에 선정된 경주SMR 국가산업단지는 최근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으며 세계원전시장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SMR관련 원자력산업 선점을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원에 약 150만㎡ 규모로 총사업비 3966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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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제공)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는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의약 연구, 기업과 의료제약분야와의 다양한 제품화가 가능한 햄프를 활용한 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시 풍산면 일원 약 132만㎡ 규모로 총사업비 3579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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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제공)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다 원전집적지로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소 대량생산과 연계산업 육성을 위해 울진군 죽변면 일원에 약 158만㎡ 규모로 총사업비 3996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후보지 선정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22조 원, 고용유발 효과는 8만 2천여 명에 달하는 만큼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을 신속히 지정하고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속도감 있게 후속 조치를 추진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산업생태계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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