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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직자협의회, 제33회기 대표회장에 강전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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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직자협의회, 제33회기 대표회장에 강전우 목사

강전우 목사 “경북지역 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해 힘쓰겠다”
23일, 예천중앙교회에서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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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와 신임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우).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회장:김상원 목사) 제33회 정기총회가 3월 23일 예천중앙교회(강전우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 가운데, 강전우 목사(예천중앙교회)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대표회장 강전우 목사는 “지금까지 경북교직자협의회가 든든히 세워질 수 있도록 헌신해주신 증경회장님 이하 모든 선배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경북지역 교회가 더욱 부흥하고 연합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증경장로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오성환 목사, 증경회장단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김상원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박경일 장로의 기도, 서기 최철호 목사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 후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이 ‘청지기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대해 총장은 설교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청지기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와 사랑, 남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다. 받은 은사대로 하나님께 끝까지 헌신하는 목사와 장로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증경장로부총회장 윤선율 장로가 ‘국가와 민족, 총회, 경북교직자협의회를 위해’ 기도했으며, 안동노회장 장기호 목사가 환영 인사를 했다.


곧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영상으로 격려 메시지를 보냈고, 증경회장 박병석·장재덕·박영만·임병재 목사가 지난 회기 임원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차기 임원들을 격려했다. 영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오성환 목사도 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축복했다.


이어 사무총장 이도형 목사의 내빈소개, 사무총장 권택성 장로의 광고 후 명예회장 임용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에서는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후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임원진을 조직했으며, 직전회장 김상원 목사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공로패를 전달한 후 신임 상임회장 이원호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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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3회 정기총회에 함께한 내빈과 신임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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