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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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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상주시,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 성료

181222 제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jpg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 외남면 곶감 축제에 대해 기자에게 설명하고 있다.

 

곶감축제 성료2.jpg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에서는 지난 12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상주곶감공원에서 따고 깎고 말리고 먹고ing”이라는 주제로 8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열렸다.

 

예종실록에 따르면 상주곶감이 천상의 선물로 기록되어있다고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750년의 수령을 지닌 하늘 아래 첫 감나무에서 감을 따서 임금님께 진상한 것을 표현한 상주곶감진상 퍼레이드가 예술 공연으로 표현되어 특히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연인원 약 8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축제 기간 중 곶감 및 지역 농특산품은 9억 원(예약 포함)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30억 원대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 만난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8년 전 열악한 조건에서도 주민들을 설득해 곶감 축제를 열게 된 배경에 대해 들려주었다. “처음에는 반대도 많았지만, 1회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난 후 2회부터는 연속 6년간 국비를 지원받을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라고 정 의장은 말했다.

 

정 의장은 이곳은 역사성(임금에게 진상), 정통성(750년 감나무), 문화성(‘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전래동화)을 갖춘 곳이기에 곶감 축제를 열기에 적합하다고 말하며, “2015년도에 개관한 이곳의 곶감 테마공원도 전국 유일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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