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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대광교회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 임직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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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김천 대광교회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 임직예식’

김영욱·박상도 원로장로 추대, 김희대·최성환·전대호 장로 등 직분자 10명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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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장 최한우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김천 대광교회(담임목사 최한우)는 4월 16일(주일) 오후 3시 경서노회(예장통합) 목사와 장로, 축하객, 교우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예식에서는 김영욱 장로와 박상도 장로(전 경서노회장)가 원로장로로 추대됐고, 김희대·최성환·전대호 장로를 비롯한 10명의 직분자가 새로 세워졌다.


당회장 최한우 목사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에서는 노회장 이현세 목사가 ‘복이 될지라’(창 12:1~4)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은퇴하더라도 교회와 주변 사람에게 복이 되길 바라며, 임직자들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복된 인생이 되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를 지켜야 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고 권면했다.


2부 은퇴 및 추대식에서는 김영욱·박상도·전훈표 장로와 임상애·홍영화 권사가 은퇴를 했으며, 김영욱 장로와 박상도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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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에서 김영욱·박상도·전훈표 장로와 임상애·홍영화 권사가 교우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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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장로와 박상도 장로(앞줄 왼쪽)에게 이현세 노회장이 원로장로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당회서기 배성웅 장로가 은퇴자 및 원로장로 추대자를 소개했고, 당회장의 선포 후 추대 및 은퇴패를 증정했다. 아울러 김영욱·박상도 장로는 경서노회 장로근속 20년 기념패도 함께 받았다. 이들을 축하하는 기도는 전 노회장 서철교 목사(대광교회 원로)가 했다.


3부 임직식에서는 김희대·최성환·전대호 장로와 김윤섭·김두억 안수집사, 김수자·우지은·김은미·이혜진·이인정 권사가 임직을 받았다. 당회서기 배성웅 장로가 임직자들을 소개했고, 임직자들의 서약, 안수기도, 선포, 임직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전 노회장 정영화 목사와 정만익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고, 축가와 기념품 증정 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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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식에서 김희대·최성환·전대호 장로가 안수기도를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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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로 세워진 장로, 안수집사, 권사들이 교우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임직자 대표로 나선 김희대 장로는 “귀한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몸 된 교회를 기쁘게 섬기는 직분자들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서철교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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