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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쉽지만 잘 싸웠다···시민운동장서 U-20 월드컵 거리응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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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

경주시, 아쉽지만 잘 싸웠다···시민운동장서 U-20 월드컵 거리응원 펼쳐

9일 오전 6시부터 300여 명 운집해 태극전사 선전을 기원
시는 응원전 분위기 고조를 위해 태극기, 막대풍선, 음향시설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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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민운동장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이 막대풍선을 들고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민들이 한마음으로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시민들은 9일 오전 6시부터 경주 시민운동장 필드에서 서로 하나가 돼 이탈리아와의 축구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했다.


시는 이번 응원전의 분위기 고조를 위해 태극기, 막대풍선, 나팔 등의 응원 도구를 비롯해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음향시설 등을 마련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가족‧친구 단위 응원객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더니 어느새 300여 명의 시민들이 대형 전광판 앞에 운집했다.


특히 이날 응원전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여준기 체육회장, 시‧도의원들도 이날 참여해 목이 터져라 함께 응원했다.


이날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일대는 축구경기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환호 소리로 뒤덮이며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날 축구는 경기 전반 14분 이탈리아가 먼저 한 골을 넣은 데 이어 이승원(강원)의 페널티킥 골로 1대1로 맞섰지만 후반 41분 상대에게 프리킥골을 헌납해 2대1로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경기 종료 후 비록 승리하지 못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2회 연속 4강 진출에 만족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축구 준결승전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응원전을 마련했다”며 “비록 결승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뜨거운 응원전을 펼친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부터 개최될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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