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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는교회 ‘아름다운 목회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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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함께가는교회 ‘아름다운 목회 이양’

안정현 원로목사 추대, 서상훈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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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는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서상훈 목사(좌)와 안정현 원로목사 부부.

 

함께가는교회(구미시 고아읍 소재)를 1995년에 개척하고 올해까지 28년을 목회한 안정현 목사가 함께가는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지난 12월 17일(주일) 함께가는교회에서는 ‘안정현 원로목사 추대 및 서상훈 담임목사 취임식’이 경서노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들의 축하 속에 은혜롭게 거행됐다.


1부 예배는 경서노회장 조민상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노회장 이상균 목사의 기도 후 전노회장 강재식 목사가 ‘아름다운 만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안정현 원로목사 추대식과 서상훈 담임목사 취임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축사 및 권면은 김상형 목사(남구미교회 은퇴)와 정영화 목사(구미시민교회 원로)가 했고,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안정현 목사는 “부족한 종을 원로목사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으며, 후임 서상훈 목사는 “오늘 주신 여러 권면의 말씀들을 잘 기억하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목양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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