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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외 독립운동가 후손초청 ‘인재 양성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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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외 독립운동가 후손초청 ‘인재 양성 캠프’ 운영

카자흐스탄 고려인 3세 10명, 7일간 안동 임청각 등 독립운동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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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외 독립운동가 후손초청 ‘인재 양성 캠프’ 운영.(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월 8일부터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차세대 인재 양성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인재 양성 캠프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관장 한희원)이 맡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연해주에서 무장독립투쟁을 펼친 김경천 장군 증손녀 허예바(KHE YEVA, 16세)양 등 청소년 10명이 초청되었다.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고려인뿌리교육센터(교장 이영우)의 추천을 받은 고려인 3세들로 오는 14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임청각,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경북과 서울지역의 독립운동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첫날인 8일 환영식에는 이진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 한희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이병철 광복회 경북지부장, 내앞마을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맞이했다.


경북도는 이번 캠프 일정에서 고려인 3세 청소년들에게 체류·정착 안내, 비자 설명회와 유학설명회, 그리고 대학교 탐방을 준비해 대한민국 유학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도울 예정이다. 


또 모국인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고, 체험하고, 느끼게 함으로써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진원 외교통상과장은 환영식에서 “이번 행사는 특히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많이 거주하는 카자흐스탄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찾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대상 지역을 넓혀나가고 나아가 경북의 대학에 유학하고 졸업 후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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