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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레이즈코랄 선교합창단, ‘2023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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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지역교회

더프레이즈코랄 선교합창단, ‘2023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료

수준높은 무대, 성탄 축제의 장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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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프레이즈코랄 합창단이 김이규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더프레이즈코랄 선교합창단(단장:설동만)이 준비한 ‘2023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지난 12월 21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상주지역 교인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더프레이즈코랄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결성된 연주 단체로, 지난 2023년에 공식 창단되었다. 지휘는 김이규 교수(명성교회찬양대 지휘자, 아가페여성합창단 지휘자)가 맡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는 지역의 정·관계 인사, 기독교계 지도자, 성도,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대공연장 1층과 2층 전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합창단의 아름다운 연주가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첫번째 무대는 ‘주의 기도’(김이규 편곡)와 ‘환희의 송가’(L.V.Beethoven) 등이 연주됐다. 두 번째 무대는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김이규&유길상 편곡) 등으로 꾸며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별 출연 무대는 더프레이즈스트링앙상블과 피아니스트 김지혜, 피아니스트 황지애 씨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했다.


마지막 무대는 ‘대영광송’(W.A.Mozart) 등의 명곡이 올려져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앵콜곡은 헨델의 ‘할렐루야’를 불렀다.


연주회를 마친 뒤 김이규 지휘자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합창단과 가족, 친지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성탄 축제가 되기를 바래서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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