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한덕 목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울진군에 사랑의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울진군(전찬걸 군수)의 보도에 따르면, 울진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7일 산돌교회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울진군기독교연합회 소속 85개 교회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진군기독교연합회는 해마다 성금을 모아 울진군에 기탁하고 있어서 교회의 참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매년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울진군기독교연합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