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우리 중에는 시간에 늘 쫓기면서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쉬는 날이라곤 일주일에 한 번, 주일이 전부이지만 그날마저 주일학교 교사로 섬기느라 몸이 더 피곤해지는 분들이 있고, 올망졸망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마음껏 해주고 싶은 것이 많을 텐데 목장을 섬기느라고 또 허리띠를 졸라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헌신하는 분들을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짠하면서,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허리를 펼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교회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지금보다 훨...
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해마다 교단의 총회가 9월에 모입니다. 그때마다 일년 동안의 교회에 대한 모든 통계가 나오는데 몇 년 전부터 마이너스 통계를 보여 줍니다. 교회의 숫자가 줄어들고, 당연히 교인들의 숫자와 재정이 줄어들고, 더 심각한 것은 청년들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놀라운 것은 중고등부는 선교지 기독교인의 퍼센트 정도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교회는 매 주 마다 새가족이 등록하며 청년들의 예배 숫자도 늘어나거니와 기도의 열기가 뜨거운 교회다움의 증거가 우리안에 있습니다. 사...
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프로 선수들은 비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그의 수명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야구 선수들은 봄에서 가을까지 팬들의 환호 속에서 시즌을 보내다가 추운 겨울이 되면 개인적인 휴가와 함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때에 탁월한 선수들은 의외로 처음 운동을 배웠을 때의 기본기를 다시 점검하고 기본에 충실한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팬들의 인기를 조금 맛본 선수들은 자신의 기교를 뽐내기 위해서 이런저런 자기 방식의 훈련을 하지만, 선...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농가 슈퍼한우 탄생.(사진=상주시 제공) 상주한우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 회원 농가에서 39개월령 생체중량 1.3톤이 넘는 슈퍼한우가 탄생했다. 브랜드 회원농가(공성면 장동리 장경윤 대표)와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한우개량사업과 브랜드 전용 사료급이 및 사양관리를 통하여 오늘의 성과를 이루어낸 것으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보통 한우의 평균 생체중량은 750~850kg로, 슈퍼한우는 1톤이 넘는 한우를 말...
▲ 흥해제일교회 강민석 담임목사 포항 흥해제일교회가 3월 26일(주일) 강민석 담임목사 취임예식과 명예권사 추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민석 목사가 제25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고, 박송희, 안애란, 이천출, 정화봉, 황흥식 명예권사가 새롭게 추대됐다. 강민석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앞으로 하나님 사랑, 서로 사랑, 이웃사랑을 통해 사랑을 흘려보내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한다”면서 “흥해제일교회가 지역과 나라, 민족과 열방에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심리학에서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할 때에 실제보다 더 부풀려서 과시하는가 하면 의외로 자신을 너무 비하해서 아주 하잘것없는 존재로 설명합니다. 이런 두 종류의 사람은 다른 사람을 대할 때에도 그 현상이 비뚤어지게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을 과대 포장해서 드러내는 사람은 지구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남...
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우리 아버지는 가난한 농부였습니다. 한평생 농사를 지으셨습니다. 6남매를 키우면서도 제대로 물려받은 유산이 없으셨기에 매우 성실하게 사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성실해도 농사를 짓는 농부가 자기 땅이 부족했기에 늘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힘겹다고 농사짓지 않는 땅이나 때로는 남의 땅을 빌려서 농사짓는 소위 소작농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해에 집에서 좀 멀리 떨어진 논, 다섯 마지기를 샀습니다. 다섯 마지기를 평수로 계산하면 1,000평이지만 등기부보다는 훨씬 더 넓은 땅이었고...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남자가 철이 들려면 군대 생활을 해야 하고, 여자가 철이 들려면 아이를 키워 보아야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두 가지의 공통점은 무엇을 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경험해 보았느냐로 판가름 난다는 뜻입니다. 군대는 몸으로 때워야 하는 부분이 많기에 지식적으로는 나보다 못하지만 고참이 가진 노하우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아가게 되며, 아이를 키우는 일 역시 육아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되는 것은 아니지요? 아이를 키우면서 비로소 발견하는 것은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내 어머니의 수고가 너무나 많았구나 하는...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강한 연대(strong tie)와 약한 연대(week tie)로 나누어서 설명합니다. 강한 연대란 헤어질 수 없는 가족, 월급을 받고 일을 하는 직장, 이익의 극대화를 위한 노동조합, 혹은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군대와 같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철저하게 명령에 복종하는 관계를 말합니다. 여기에 비해서 약한 연대란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는 느슨한 관계입니다. 예를 들면 같은 동네에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지내거나, 운동하기 위해서 어쩌다 만난 사람이거나, 직장의 발령...
모두가 부러워했지만 ···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모든 사람이 부러워했지만 정작 자신의 삶을 뼈저리게 후회했던 한 사람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며, 작가인 인도의 크리시다 로드리게스라는 여성입니다. 그녀는 암에 걸려서 치료를 받던 중에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나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차를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병원 휠체어에 앉아 있다. 나의 집에는 디자인이 다양한 옷과 신발, 장신구 등 비싼 물건이 많이...
▲ 제13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이 5월 21일 안동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제13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이 지난 ...
▲ ‘성결교회 선교 118 연차대회 및 예성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가 지난 5월 2...
▲ 이임 총회장 전태식 목사와 신임 총회장 이경은 목사(우) 부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하성) 제73차 총회가 5월 20...
▲ 시상식에서 회장 이덕표 집사(우측)가 상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영주노회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주최 ‘제41회기 어린이대회’...
▲ 제28회 영주노회 교역자 가족 체육대회가 5월 14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영주노회 교역자 가족 체육대회가 5월 ...
선산읍교회(담임목사 김상로)가 설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5일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선산읍교회는 지나온 12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
▲경북·대구 기획조정실장 공동 주재로 23일 11시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17...
구미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학술대회(KCSDT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영덕울진축산농협 우분 바이오차 국내최초 생산실증시설 준공.(사진=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장영락)이 가축분 ...
▲경상북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본격 시동.(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농업 대전환 위한 공동영농단지 조성.(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
▲구미시-도레이 첨단소재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