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알제리에서 크리스천들은 왜 박해를 받는가? 북아프리카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그러하듯이, 알제리의 종교적 박해의 주된 요인은 이슬람 사회, 급진적 이슬람 교사들 그리고 국가 공무원들이다. 대부분의 알제리 기독교인들은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로, 종교의 자유에 대한 박해, 특별히 가족과 친족들로부터 박해를 당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마주하고 있는 압박과 위험은 특히 지방 변두리지역에서, 그리고 종교적으로 더 보수적인 지역에서 높게 나타난다. 2020년 세계 기독교 정보(WCD)에 따르면, 알제리 국민의 98.2%는 수니파...
최고의 호칭은 이미 주어져 있습니다.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교회에서 아주 흔하게 부르는 호칭 가운데 ‘성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룩한 무리’라는 뜻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성도(聖徒)는 성인(聖人), 혹은 성자(聖者)의 집합인 복수 명사입니다. 그리고 성자를 영어로 ‘Saint’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알고 보면 성도라고 불림을 당하거나 개인적으로 성자라고 불림을 당할 때는 심히 거북스러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쉽게 부르긴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보통 말이 아...
염려에서 감사로! 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인생의 어려운 문제들을 우리의 힘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얼마든지 바꿀 수는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열두 정탐꾼들은 똑같은 가나안 땅을 정탐했지만, 그들의 관점에 따라 열 명은 큰 성과 큰 사람들을 보고 절망으로 불평과 원망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염려가 아니라 가나안에서 이스라엘을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고 가슴 벅차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 둘은 말하기를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라고 할 ...
이 나라로 가정과 교회에 죄를 짓지 않게 하소서 조병우 목사 김천제일교회 사람의 삶에서 가장 큰 단위는 국가라는 단위고, 가장 작은 단위는 가정이라는 단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의 특성은 국가라는 단위보다는 가정이라는 단위를 가지고 있는 조직입니다. 때문에 성도는 문제를 볼 때 한 가정의 문제로 적용해 답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식입니다. 가정이 가진 가장 귀한 은혜는 바로 생명을 얻는 유일한 기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어떤 조직과 기관도 가정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가정은 생명이 출생하고 그 생명을...
하나님께 쓰임 받음을 감사(누가복음 1장 26~38절) 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31~33절)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대저 하나님의 모든 ...
기도의 응답이 없는 그 때에 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새벽기도회에 나오시는 한 분 한 분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완벽해 보이는 분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한결같이 ‘나 이런 기도 제목이 있어요’라고 얼굴에 쓰여 있습니다. 안타까움과 간절함과 처절함이 목사의 눈에는 확연하게 보입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오래도록 기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상황이 바뀌지 않는 가정들을 보노라면 마음이 더 짠합니다. 저렇게 기도하고 있는데 왜 응답이 없을까? 얼마나 안타까울까? 라는 마음으로 같이 해 봅니다. ...
사람에 대한 사랑 조병우 목사 김천제일교회 어떤 원로 목사님이 목회하면서 느끼는 감정 중에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어려운 이유는 ‘정말 사랑할 만한 사람이 별로 없다’고 느끼는 감정을 이기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내가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사랑하도록 세팅이 되어 있는 혈육이 아니면 쉽게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 어렵다. 왜냐하면 사람을 사랑할수록 그 사람에게 상처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사진과 기록으로 보는 옥방의 광산, 마을, 교회 이야기 ▲역사전시회를 마치고 옥방교회 교우들과 함께 기념 촬영. 옥방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 ‘옥방에 살어리랏다’는 10월 17일~31일까지 옥방교회 선교관에 특별히 마련된 전시관에서 ‘광산, 마을, 교회’라는 주제로 기록물과 사진으로 보는 마을 역사전시회를 개최했다. 역사전시회는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마을 단위에서 진행하는 역사전시회는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 옥방 마을의 경우, 옥방교회의 전임 천정명 목사를 중심으로 교인들이 폐허가 된 광산의 시설물들 ...
폐기된 율법과 지켜야 할 율법은 무엇인가요? Q 질문 : 율법폐기론, 도덕폐기론이 잘못된 것임을 압니다. 그렇다면 613가지 율법 중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무엇이고, 지키지 않아도 될 것들은 무엇인지요? 율법 중에서 지켜야 할 것과 더는 지키지 말아야 할 것들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A 답변 : 구약에 언급된 율법은 편의상 언약법, 의식법, 정결법, 도덕법, 시민법으로 나눕니다. 기본적으로 구약의 율법과 새 언약 성도의 삶 사이에는 연속성과 불연속성이 있습니다. 연속적인 것은 이 시대에도 계속 적용되는 것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요한복음 3장 14~18절) 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4~16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
▲ 제13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이 5월 21일 안동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제13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이 지난 ...
▲ ‘성결교회 선교 118 연차대회 및 예성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가 지난 5월 2...
▲ 이임 총회장 전태식 목사와 신임 총회장 이경은 목사(우) 부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하성) 제73차 총회가 5월 20...
▲ 시상식에서 회장 이덕표 집사(우측)가 상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영주노회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주최 ‘제41회기 어린이대회’...
▲ 제28회 영주노회 교역자 가족 체육대회가 5월 14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영주노회 교역자 가족 체육대회가 5월 ...
선산읍교회(담임목사 김상로)가 설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5일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선산읍교회는 지나온 12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
▲경북·대구 기획조정실장 공동 주재로 23일 11시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17...
구미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학술대회(KCSDT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영덕울진축산농협 우분 바이오차 국내최초 생산실증시설 준공.(사진=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장영락)이 가축분 ...
▲경상북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본격 시동.(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농업 대전환 위한 공동영농단지 조성.(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
▲구미시-도레이 첨단소재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