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목록 본문 국내 자비량 목회자 김경환 목사 취재·정리: 편집부장 최영열 장로 사도 바울처럼 선교사역을 자비량(장막업-Tent maker)으로 감당하는 해외 선교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 목회에 있어 자비량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는 많지 않아 보인다. 목회라면 당연히 풀타임 사역이라는 인식이 자리매김한 탓인가? 뭔가 자연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 이 땅엔 아직도 많은 수의 미(未)자립교회들이 존재하고 시골 벽지...
▲씨감자생산사업 자재 기증, 한국대사와 함께 독자 기고문 우리가 경험한 것을 같이 나눕시다 최영섭 소장 KOPIA 짐바브웨 센터 지난 4월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 41년간을 정리하고 농촌진흥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s on International Agriculture)에 참여하여 지금은 아프리카 대륙의 중심지에 가까운 짐바브웨 KOPIA센터 소장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처음은 두려움 반, 기대감 반으로 첫발을 내 딛고 업무를 시작...
예장 백석대신 경북노회(노회장 윤상훈 목사) 제75회 정기노회가 지난 15일~16일 영주시 소재 가흥동교회에서 개최됐으며, 주요안건 처리와 함께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부노회장 김기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서기 이선로 목사의 대표기도, 회의록서기 이상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윤상훈 노회장이 “합당한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내 지식, 내 생각, 내 판단으로 살지 말고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
지난 10년 우리 선교회에서 C국 M족들에게 13개의 예배당을 지어주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러나 갈수록 출입의 위험을 느껴 촛대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나만 어떻게 되고 마는 것이 아니고, 1번부터 13번까지 내가 관계된 곳도 온전치 못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2017년도 11월에 V국으로 옮겨서 선교 사역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때 나는 손자하고 둘이 들어가 14, 15, 16호를 착공하고 돌아왔고, 이후 방송출연, 간증집회, 광고, 지인들의 후원 등으로 올해에는 5개 교회의 착공 준...
윤형구 장로 본지 발행인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그리스도 안에 살아가는 우리는 항상 소망을 주님께 두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는 상황은 만만치 않을 때가 많습니다. 포기하고 싶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여러 번 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상황이 바울보다 더 힘들까요? 예수님보다 더 힘들까요? 바울이 남긴 위 말씀은 믿음의 훈련으로 단단해진 신앙의 선배가 남긴 권면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용기를 얻게 됩니다. 누구나 주님 ...
나의 출애굽기(4) 드보라 11. 대학생 시절, 남편과의 첫 만남 대학 생활 중에 가장 중요했던 일이라고 한다면 남편을 만난 것이었다. 그 당시 우리 집은 꽤 살림살이가 괜찮았다. 집에서 술도 만들어 이웃에게 팔기도 했다. 옆집 아줌마는 우리 집에 술 받으러 자주 오셨었는데 오실 때마다 나에게 자기 시동생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하셨다. 그렇지만 나는 그리 귀담아듣지 않고 웃어넘기곤 했다. 그런데 하루는 아주머니가 억지로 심부름 거리를 만들어서 나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셨다. 가보니 이웃집의 ...
나의 출애굽기(2) 드보라 5. 외할아버지에 대한 회개 기도 나는 한국에 왔을 때 ‘가족 중에서 내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남한에 와서 사는구나, 집에서 따돌림 왕따 차별받았는데 내가 드리어 쓰임 받는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성경을 읽으면서 나는 특히 요셉 이야기에 감정이입을 많이 했다. 그리고 형제들에게 버림받았지만 결국에는 크게 되고 쓰임 받았던 요셉과 같이 하나님께서 가족들에게 사랑받지 못했던 나를 요셉과 같이 이끄신다고 믿었다. 그렇지만 모임에서 목사님이 보여주신 책 사진을...
나의 출애굽기(1) 드보라 1. 어린시절 우리집 나의 아버지는 동네 유명한 깡패였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를 보더니 홀딱 반해서 따라다니다가 나중에는 억지로 결혼하자고 했다고 한다. 단순한 억지 수준이 아니라 결혼 안 해주면 집에 해코지 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 우리 어머니는 반면에 그 당시 여자들이 가기 힘든 대학도 나오신 분이었고 외할아버지도 해외에 유학을 다녀온 학식 있는 집안이었기에 길길이 뛰면서 반대를 하셨다. 그...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산티아고 순례길이라는 말은 스페인의 산티아고에 있는 성당을 향하는 9개의 길을 말합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코스는 프랑스에서 출발하여 피레네 산맥을 넘어서 가는 800km의 길입니다. 이번에 천 목사가 보름간 그 절반을 걸어서 다녀온 길입니다. 첫날, 해발 1650미터의 피레네 산맥을 넘을 것인가? 아니면 우회해서 걷기 쉬운 평탄한 길을 갈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데 당연히 산을 넘어서 걷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동이 트기 전 이른 새벽에 침낭, 옷, 세면도구가 들어있는 배낭을 메고 그 산에...
제암리 순국 23인을 상징하는 조형물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 1919년 3월 31일 경기도 화성시(당시 수원군) 제암리 발안 지역에서도 주민 천여 명이 참여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그러나 일본 경찰의 무력 진압에도 제암교회를 중심으로 연일 만세운동과 항일시위가 끊이지 않자 일제는 결국 제암리 학살 사건을 자행한다. 4월 15일, 일본군 아리타 중위는 ‘만세운동의 심한 진압을 사과하려고 왔다’고 말하며 제암리 주민들 중 15세 이상 남자를 제암교회에 모이게 했다. 그리고는 출입문...
▲경산옥산교회 설정수 원로목사와 김진호 담임목사가 힘차게 ‘화이팅!’ 하고 있다. 경산...
▲영남협의회 주최 각 지역별 협의회장 및 노회장, 장로회장의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한 영남인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 사랑의 지팡이 100개 기부.(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지난 8일 평은면에 사랑의...
“주님이 가장 사랑하시는무명의 기도자들께” 책소개 ❙ 이 책은 기도의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도록 영점(零點)을 ...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전체 기념촬영.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가 지난 4월...
2014년, 후티(시아파 무슬림 소수 집단)는 하디 대통령에 맞서 쿠테타를 일으켰다. 하디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피신했고 내전은 계속되었다. 10만명의 사망자와 25만명의 실향...
▲경상북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본격 시동.(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농업 대전환 위한 공동영농단지 조성.(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
▲구미시-도레이 첨단소재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와...
▲경북도,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 개최.(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7일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돌봄농장...
▲김광열 영덕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행안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면담하고 있다.(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 김광열 군수와 ...
▲이병환 성주군수가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 개막식에 참여해 전시된 참외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군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