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남교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교회 안에서 다음 세대라는 말이 들불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 말은 지금도 심심찮게 쓰이고 있지만, 그 어감은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으로 더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Next Generations)라는 말은 굉장히 포괄적인 사회용어로서 이민사회에서 정착하기 위해서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겨우 뿌리를 내리는 1세대가 있었다면 그 고난의 대가로 주어진 평안함을 지키지 못하고 탕진해 버리는 안타까운 후대들을 말할 때 쓰였던 용어였습니다. 실제로 성경에서도 무너진 다음 세대를 통하여...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우리 모두는 언제 끝이 날지 모를 막막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더 답답한 것은 이 소용돌이가 끝이 나면 그다음에 일어날 후폭풍에 대해서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더 두렵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 갑갑한 시간을 어떻게 지혜롭게 보낼 것인가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이 많아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처음 들어 보는 말을 매일처럼 뉴스를 통해서 접하면서 모든 모임의 자리에서 2미터 간격을 두고 앉으라는 말을 듣습니다만, 말이 그렇지 현실적으로 2미터씩 떨어져 앉아서 식사할 수 없고...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2019년 한해를 뒤돌아보니 보람된 일이 많았지만 아쉬운 일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2020년 새해를 선물로 우리에게 주십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똑같은 24시간을 보내지만 여느 날과는 다른 마음이기에 우리의 마음을 한 번 다잡아 보기를 원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사용하는 마케팅 분석 기법 중에 3C가 있습니다. 3C는 C로 시작하는 세 가지, 즉 Consumer(고객), Company(자사), Competitor(경쟁사)를 늘 살펴보라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을 우리의...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 장로)이 도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제5회 친선 골프대회’가 12월 3일(화) 오전 7시 구미 CC에서 열렸다. 지역 교계 지도자들의 사역을 위로하고 스포츠를 통해 교직자 간 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는 본 대회는 지난해 10월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됐으며, 점차 많은 목회자와 장로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16명이 4개 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를 마친 후, 대...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참 괜찮은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자기 일에는 열심도 있고, 실제로 어떤 일을 처리하는 능력도 있지만, 전체를 보는 관점이 부족하거나 판단할 수 있는 분별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분별력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기도하고 성경읽기라고 대답할 수 있겠지만, 기도와 성경읽기에만 빠져 있으면 오히려 자신을 가두는 자기밖에 모르...
‘창립 20주년 감사 가족의 밤’ 열어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구미지회가 주최한 ‘목회자 초청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구미지회(대표 라영국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구미남교회(천석길 목사 시무) 비전홀에서 ‘목회자 초청 세미나’ 및 ‘창립 20주년 감사 가족의 밤’ 행사를 열었다.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는 홍성철 목사(세계복음화 문제연구소 소장)와 서영석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가 주강사로 나서 ‘복음의 의미’와 ‘교회학교의 위기 전도로 살리자’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10월 26일 구미시민교회당에서 … 1,000여 명 성도 참석 ▲구미제일교회 찬양대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안정현 목사)가 주최하고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강수경 권사)가 주관한 ‘제23회 구미시기독교 찬양합창제’가 지난 10월 26일(토) 구미시민교회당에서 1,0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기쁨을 찬양을 통해 함께 나누고 영광 돌리고자 마련한 이번 찬양합창제는 가촌교회, 구미강동...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사람과 사람이 친밀해지려면 서로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천 목사가 만나는 목사님 중에는 단순히 선배님과 후배로만 만나는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조심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예의를 갖추어 상대합니다. 그런가 하면 아주 소수의 목사님들은 존경하는 형님으로, 혹은 사랑하는 동생으로 대하는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만나자마자 커피 사주세요! 라고 스스럼없이 조르기도 하고, 밥 사줄게 가자! 라고 억지로 끌어당기기도 합니다. 오...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산티아고의 순례길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잘 다녀왔습니다. 이 길은 800여 킬로가 되는 거리를 40일 계획으로 많이 걷습니다. 나는 휴가를 대신해서 다녀오는 여행이어서 보름 일정이지만 실제로 걷는 날짜는 11일이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이 걷기 위해서 매일 30여 킬로를 걸었습니다. 때로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곤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사람의 몸이 극에 달할 정도로 힘이 들면 정신세계는 순수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철학자들과 설교가들이 많이 걸었던 것 같습니다. 산...
밥을 먹는 것도 예배입니다. 천석길목사 구미남교회 신약성경의 복음서를 읽어보면 예수님의 사역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도 식사를 하셨고, 세리와 같은 죄인들과도 식사를 하셨고, 제자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낼 때도, 또 부활 후 다시 만나서도, 그리고 베드로의 실수를 위로하시고 다시 사명을 주실 때도 언제나 식사의 자리에서였습니다. 식사하는 모습이 그렇게 자주 등장한다는 것은 밥을 같이 먹고 싶어 했던 예수님의 의도였다는 것과 교회와 밥은 떼래야 뗄 수 ...
▲ 제13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이 5월 21일 안동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제13회 안동지역 기독교 역사포럼이 지난 ...
▲ ‘성결교회 선교 118 연차대회 및 예성 제10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가 지난 5월 2...
▲ 이임 총회장 전태식 목사와 신임 총회장 이경은 목사(우) 부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하성) 제73차 총회가 5월 20...
▲ 시상식에서 회장 이덕표 집사(우측)가 상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영주노회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주최 ‘제41회기 어린이대회’...
▲ 제28회 영주노회 교역자 가족 체육대회가 5월 14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영주노회 교역자 가족 체육대회가 5월 ...
선산읍교회(담임목사 김상로)가 설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15일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선산읍교회는 지나온 12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
▲경북·대구 기획조정실장 공동 주재로 23일 11시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17...
구미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학술대회(KCSDT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영덕울진축산농협 우분 바이오차 국내최초 생산실증시설 준공.(사진=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장영락)이 가축분 ...
▲경상북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본격 시동.(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농업 대전환 위한 공동영농단지 조성.(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
▲구미시-도레이 첨단소재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