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9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규모 5.4 강진 발생 지난 11월 15일(수) 오후 2:49분, 포항시 북구 북쪽 7km(흥해읍 망천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규모 면에서는 지난해 9.12 경주 지진(규모 5.8)보다 작었으나, 포항시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일으켜서 충격을 던져주었다. 포항시의 집계(12월 4일 현재)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90여 명(중·경상), 재산 피해는 97,167백만원(잠정 집계),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
지난 6월 17일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던 백영모 선교사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그의 부인이 “남편 선교사가 안티폴로 감옥에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게시판에 국민청원을 올렸다. 이에 백 선교사의 석방을 위한 서명 운동과 응원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는 등 많은 국민들이 동참한 결과 지난 16일 국민청원 마감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20만 명을 돌파했다. 사건의 경위를 살펴보면 백 선교사는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현재 마닐라의 안티폴로 경찰서에 구속 수감 중이라고 전해진다. 소명의 기회조차 없이 강제 연행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68년 전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전쟁이 이 땅을 뒤흔들었다. 그리고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지금까지도 남북은 대치상태에 있다. 올해는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평화의 기류가 느껴지지만 6월을 맞는 우리 국민의 마음은 여전히 숙연하기만 하다. 참전용사들과 그 유족들, 그리고 이산가족들의 아픔이 아직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사한 것은 한국교회가 이러한 국가의 아픔들을 같이하고 어느 종교보다도 적극적으로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경북 교계에서도 각 지역 교회와 연합회가 중심이...
출처를 알 수 없는 수많은 가짜 뉴스들이 소셜 미디어를 타고 급속히 전달되면서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한국을 비롯 미국 등 전 세계가 가짜 뉴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선거철이 되면 어김없이 상대를 비방하는 가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온다. 근거도 없고, 출처도 확인 안 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SNS를 통해 전파된 가짜 뉴스가 실제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하였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이 우리 사회에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으면서 언제부터인지 우리도 모르는 사...
최근 우리 사회는 부당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 아픔을 공유하는 공감대 형성이 널리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미투 운동’의 확산과 함께 피해자들에게 보내는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가 그 한 예이다. 그러는 가운데 최근 공기업의 채용비리 사례들이 속속 밝혀지면서 또 한 차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인데 그동안 여러 공기업에서 공공연하게 청탁 등의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비리를 저질러온 것이다. 이에 대해 정부가 뒤늦게 나서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가 재발...
나라 안이 어수선하다. 지난 1월 말 법조계에서 시작된 미투(#Me too) 운동이 문화계, 종교계는 물론 정치계까지 옮겨가고 있다. 급기야 지난 5일 안 전 충남지사의 정무비서 김 씨가 최근 8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쳐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언론 앞에서 폭로함으로 온 국민은 핵폭탄급 충격에 빠졌다. 안 전 지사는 그동안 깨끗한 이미지로 대중의 큰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차기 대선 주자로 유리한 입장에 서 있었기에 국민들의 분노와 허탈감은 더 컸다. 김 씨는 곧이어 그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과 위계...
지난해 11월 포항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재민들을 위해 한국 교회는 따뜻한 온정을 보냈다. 전국의 교회가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기독교 방송은 성금 모금 운동에 앞장섰다.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섬기는 일에 교인들은 앞다투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포항 지역의 한 교회는 이재민을 관리하는 정부의 일에 협력하여 직접 교회의 시설을 개방하고 이재민들을 섬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교계의 온정은 지난달 26일에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복구 현장에도 이어졌다. 한국 구세군은 화재 발생 다음날 밀양에 긴...
한국 교회는 오래전부터 동성애 차별금지법안 발의에 대해 반대해 왔다. 왜냐하면, 이 법안이 통과되면 동성애가 죄악이라는 말도 공개적으로 못할뿐더러 만약 이를 거역할 시 법을 위반한 죄로 형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영국 교회가 침묵한 결과 ‘평등법’이 통과되었고, 미국 교회도 침묵하자 그 결과 ‘혐오범죄 방지법’이 통과되었다. 그 이후로는 동성애를 넘어서 동물 수간도 허용한 유럽의 사례를 볼 때 이 사회가 성적 타락으로 이어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는 이 법이 통과되기 전에 무조건 막아야 한다...
그동안 한국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다. 지역민들의 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으며 소외 계층을 섬기는 일에도 기쁨으로 참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은퇴 목회자의 팍팍한 현실이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교회에서 은퇴한 목회자는 충분한 사례비와 전별금, 은급 기금을 통해 노후가 마련되고 있지만, 미자립교회에서 은퇴하는 목회자의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상당수가 교회 재정 형편상 퇴직금은 고사하고 중소 교단의 경우 은급 기금 자체가 없어 노후...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8개 지자체 중 3분의 1 이상은 30년 후 없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리고 그 가능성이 큰 지자체 TOP10 안에 경북이 6곳이나 속해 있다. 저출산은 인구절벽으로 이어지며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 인구 14% 이상)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장래를 더욱 어둡게 한다. 따라서 출산의 문제는 이제 개인의 일로 치부할 수 없는 국가적으로 중대 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저출산의 주된 원인은 젊은층의 일자리와 소득문제로 인한 결혼연령의 지체이다....
▲영주시 평은면 지곡교회 ‘자장면 나눔 봉사’.(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 평은면 지곡교회(목사 오주엽)는23일 지곡1리 지곡교...
▲경산옥산교회 설정수 원로목사와 김진호 담임목사가 힘차게 ‘화이팅!’ 하고 있다. 경산...
▲영남협의회 주최 각 지역별 협의회장 및 노회장, 장로회장의 취임감사예배에 참석한 영남인들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 사랑의 지팡이 100개 기부.(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지난 8일 평은면에 사랑의...
“주님이 가장 사랑하시는무명의 기도자들께” 책소개 ❙ 이 책은 기도의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도록 영점(零點)을 ...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전체 기념촬영.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가 지난 4월...
▲경북·대구 기획조정실장 공동 주재로 23일 11시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난 17...
구미시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4년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국내학술대회(KCSDT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영덕울진축산농협 우분 바이오차 국내최초 생산실증시설 준공.(사진=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장영락)이 가축분 ...
▲경상북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추진단 본격 시동.(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민관협력에...
▲농업 대전환 위한 공동영농단지 조성.(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
▲구미시-도레이 첨단소재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22일 서울 영등포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도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