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6.25 구국기도회’에서 간증을 하고 있는 이순실 집사. 이순실 집사 초청, 구미시민교회당에서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안재호 목사)가 주최한 ‘6‧25 구국기도회’가 지난 6월 23일(주) 오후 3시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 시무)당에서 교계 지도자와 성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25전쟁(69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번 연합집회에서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 교회의 부흥을 위해’, ‘구미시 성시화와 회복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연합예배는 대...
구미평안교회(담임목사 김동국)는 지난 5월 12일(주) 오전 11시에 탈북 가족들을 초청해 ‘제7회 탈북 어르신 위로예배 및 잔치’를 열었다. 구미평안교회에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두고 온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 경산, 상주, 김천, 대구, 영천, 안동 등지에서 탈북 가족들이 찾아주었으며, 예배 후에는 식사 대접과 소정의 선물 전달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나누었다. ▲구미평안교회는 탈북 가족들을 초청해 위로예배를 드렸다. ...
나의 출애굽기(12) 드보라 32. 술, 마작, 부부 싸움… 나는 다시 시골로 돌아왔다. 남편은 방황하는 내 모습을 보고, 특히 돈 벌겠다고 가출했다가 돌아온 나를 보고 걱정되었는지 술만 마시지 말고 밖에서 사람들하고 어울리라고 돈을 조금 쥐여주었다. 그렇지만 시골 마을에 사람들이 어울려 놀만한 거리가 별달리 있었겠는가? 그저 모이면 마작을 치는 것이었다. 나도 자연스럽게 마작에 재미를 붙였다. 마작하면서 돈을 잃으면 분해서 돈을 빌려서 또 하고 또 잃고 그랬다. 그렇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작을 하고 있으...
나의 출애굽기(11) 드보라 29.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나가다. 그렇게 술에 취하고 남편과 싸우며 이렇게는 못 살겠다 싶었던 어느 봄이었다. 도시 사람들이 농촌 일손을 도와주며 일당을 벌려고 우리 동네를 찾아왔다. 그 사람들은 당시 20대 후반의 나이에 탈북자로 시골에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젊은 사람이 이렇게 외지고 어려운데 사느냐?”하며 안타까워했다. 시골은 항상 돈이 없었다. 그분들 중 한 분이 도시 나가면 돈 버는 데 많다며 내 연락처를 받아갔다. 그리고 얼마 후 그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
나의 출애굽기(8) 드보라 20. 자동차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나다 언니네를 기차로 가려니 한 달 넘게 걸릴 것 같아서 자동차를 얻어서 탔다. 담배 한 통을 뇌물로 찔러주고 짐을 가득 실은 써비차 위에 앉아서 갔다. 그렇게 길을 얼마나 갔을까…. 외진 길에 차가 가는데 갑자기 짐들이 한쪽으로 서서히 넘어가기 시작했다. 남자들은 “어… 어 넘어간다.”하면서 막 뛰어내렸다. 그렇지만 나는 몸이 둔해서 미처 피하지 못하고 짐과 함께 넘어가 버렸고, 뒤집힌 차 아래 깔렸다.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었던 아찔한 상황...
북한의 기독교 박해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6일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 세계 기독교 박해 보고서’(World Watch List)를 발표했다. 북한은 18년째 연속 기독교 박해 국가 부동의 1위다. 다니엘 간사(북한)는 “최근 남북관계 진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20~40만 명가량의 기독교인들의 생활은 여전히 통제돼 있다”며 “특히 북중 접경지역의 북한사역 선교사들과 탈북자들의 상황이 더 위험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뒤를 이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 소...
한국도농살리기운동본부(대표 정연수 목사, 미성교회)는 이달 27일, 28일 양일간 옥빛골문화촌(경북 의성군 금봉로 392)에서 제10회 목회자부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현장 개척부터 작은교회가 전도를 통해 성장하는 방법까지 함께 나눌 예정으로 회비는 무료이며 많은 목회자 부부들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강사로는 정연수 목사를 비롯해 박용배 목사(청라사랑의교회), 홍동명 목사(대구성산교회), 양승대 목사(울산사랑의...
지난 23일, 탈북민 공동체인 주사랑 교회 이사랑 목사와 10여명의 성도들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쁨의교회 지진대피소를 찾았다. 생업이 있지만 돕고 싶은 마음에 휴가를 내고 참여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청소와 궂은 일에는 자신있다는 탈북민들은 곳곳으로 흩어져 화장실, 복도, 계단 등을 청소했다. 식사를 마치고 주방과 식당 정리를 도맡았다. 김장과 반찬 만들기에도 힘을 보탰다. 힘든 내색 없이 주방 일을 마무리하고 봉사활동을 마쳤다. 봉사에 참여한 탈북민은 “지진 후 몇 일만에 이재민들을 위한 대피소와 천...
6.25(67주년) 구국기도회가 지난 25일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진상권) 주최로 구미시민교회(담임목사 조민상)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합집회로 드려진 이번 구미시 6.25 구국기도회에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가 초청강사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2부 순서로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가 찬양을 인도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끼쳤다. 서임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믿는 자라면 하나님...
나의 출애굽기(5) 드보라 14. 남편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다.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고난이 유익이라는 고백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온다.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북한에서의 일들도 그 당시에는 괴롭고 끔찍한 일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아픔 속에 절망한 나를 구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다. 지난 이야기에서 나누었던 것 같이 친부모와 가족들에게는 천덕꾸러기였던 나지만 남편과는 사이가 좋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남편을 통해 채움 받으려고 했다. 아마 남편이 계속 함께 있었다면 ...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 사랑의 지팡이 100개 기부.(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지난 8일 평은면에 사랑의...
“주님이 가장 사랑하시는무명의 기도자들께” 책소개 ❙ 이 책은 기도의 초점이 예수 그리스도이며, 기도의 방향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되도록 영점(零點)을 ...
▲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전체 기념촬영.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제15차 대경지역대회가 지난 4월...
2014년, 후티(시아파 무슬림 소수 집단)는 하디 대통령에 맞서 쿠테타를 일으켰다. 하디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피신했고 내전은 계속되었다. 10만명의 사망자와 25만명의 실향...
▲ 예천 풍양면 서동교회(기독교한국침례회 경북지방 소속)에 세워진 종탑. “때앵~ 땡~ 때앵~ 땡~” 한국교회에서 종소리는 큰...
(사진=인터넷 캡쳐)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제22대 국회의 기독의원들을 향해 “기독교 가치관을 실현하는 데...
▲이철우 도지사가 포항지역발전협의회·포항시의정회 초청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
▲형산강 유채꽃 단지현장.(사진=경주시 제공) 경주 형산강변이 황금빛 유채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서천교 인근...
▲경상북도·고령군, 합동 배회대처 모의훈련 실시.(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9일(목) 우곡면 도진리 치매...
▲최첨단 통합RPC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10일 선산읍 화조리에서 농협 쌀 조합 ...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274명 선발.(사진=영주시 제공)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9일 개최된 제53차 이사회에서 올...
▲울릉군,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대통령 표창 수상.(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이 5월 10일 경북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해양수산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