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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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연탄은행, 사랑의 연탄 나눔 재개식 및 바자회 개최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목사)은 10월 12일 신봉동 소재(신봉교회 내) 사업장에서 ‘2019 재개식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및 후원자,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올해도 325세대 사랑의 연탄 13만 장 나눔을 목표로 ‘올겨울 상주를 따뜻하게 하자’라는 다짐과 함께 연탄 후원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가졌다. 강인철 상주연탄은행 대표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연탄가격의 인상으로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팍팍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후원물품으로 마련된 바자회의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상주연탄은행은 2007년 3월 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열었으며 정부 보조금이 아닌 순수 후원금으로 지금까지 사랑의 연탄 130만 장을 3천2백여 가정에 지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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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생산 Rice! 적기수확으로 Nice!벼 적기 수확하고 적정수분 함량을 유지하세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본격적인 벼 수확 철을 맞아 밥맛 좋은 최고 품질의 상주 쌀을 만들기 위해 적기에 수확 및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벼의 알맞은 수확 시기는 외관상으로 벼 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다. 출수 후 55~60일경이 적기이며 상주 지역은 10월 중순경이다. 일찍 수확한 벼는 푸르거나 죽은 것이 증가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늦게 수확한 벼는 미강층이 두꺼워지며 빛깔이 불량하고 금이 간 쌀이 증가한다. 또한, 이슬이 마른 후에 수확해 벼알 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콤바인 작업 속도에 의해서도 쌀 품질이 좌우되는데 콤바인 표준 속도는 사람이 걷는 속도인 0.85m/sec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햇볕과 바람에 말릴 때는 벼의 두께를 5cm로 3일 정도 건조하고 화력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일반용 종자는 45~50도, 종자용은 40도 이하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수확 후 관리는 최종적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과정이다. 소비자의 고품질 쌀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수확 후 관리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확한 벼는 이종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관리하고, 같은 품종이라도 고품질 벼 기준 단백질 함량(6.5% 이하), 신선도(지방산가 10 이하, 발아율 95% 이상)를 유지하도록 한다. 건조 함수율은 상온에서 저장할 때는 15%, 저온에 저장할 때는 16%를 기준으로 건조하며, 저장온도 및 함수율에 따른 안전저장 기간을 고려하여 건조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변화하는 기상환경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여문 벼를 적기 수확하고 알맞게 건조한 뒤에 저장하여야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쌀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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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중 한 남성이 9월 11일 오전 3시 33분경 수상한 자를 경찰에 신고해 체포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관제센터는 새벽 3시 33분경 상주시 냉림동 진주 2차 아파트 근처에서 주차된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을 이탈한 남성을 계속하여 추적 관제하며 출동한 경찰관과 통화하면서 그의 이동경로 주변을 수색했다. 이날 오전 4시 7분쯤 서문사거리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그 남성을 발견하고 112에 재통보해 상주시 상산로 ABC마트 앞 노상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상주시는 총 410개소 1,185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며, 경찰관 1명과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요원 24명이 실시간 모니터를 하고 특히 범죄취약 지역 및 사각지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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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상주자전거박물관 추석맞이 무료개방추석연휴 박물관으로 오세요! 한가위를 맞이하여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은 9. 12(목)부터 9. 15(일)까지 추석 당일인 9. 13(금)을 제외한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개방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상주박물관과 자전거박물관의 입장료는 일반인 1,000원, 학생(초중고생) 500원씩이다. 그리고 상주박물관 전정에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전통놀이체험공간을 마련해 멍석위에서 던지는 장작윷놀이를 비롯하여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놀이 등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또한, 자전거박물관에서는 추석연휴에도 전시관, 어린이체험관 뿐만 아니라 자전거대여소 및 4D영상관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9. 13(금)은 휴관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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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야외기공체조교실’ 성황리 수료만족 위의 만족을 위해 9988 건강 지킴이 상주시 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슬로건으로 올해 6월 24일 시작한 한방 야외기공체조교실 참여자에 대한 수료식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출석률 90% 이상인 참가자들에게 시상품을 증정하고 느낀 점, 프로그램의 개선사항 등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만성질환 유소견자 100명을 대상으로 전문 기공체조 강사가 북천 시민공원에서 매주 월,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사전 기초검사와 한방 기공체조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컸다. 교육 대상자의 사후 기초건강검사 결과 체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좋아진 참가자가 전체의 90%에 달했다. 한 참가자는 “기공체조를 통해 평소 아팠던 다리의 통증이 완화되었고 근육까지 생겨 건강이 좋아져 아주 만족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시민들이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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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협의체 발족이안면 상서공동체가 구성원으로 참여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점숙)는 9월 4일 아천리 마을회관에서 상서공동체(아천1․2리 및 양범3리 이장단), 국립생물자원관(동식물연구실, 혁신성과부) 및 경북대 관계자(생태환경학부 박종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지역 담수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상주지역 담수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①지역사회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및 서식확증 표본 확보 ②멸종 위기종 및 주요 종 분표현황 조사 ③마을 자연습지 및 생물 다양성 복원을 위한 자문 등과 같은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상주 지역의 담수 생물 다양성 및 자연습지 복원에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상주지역의 담수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의체에 관내 상서공동체가 구성원으로 참가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향후 생물다양성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연구 및 실증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면 차원에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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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 “상주시 유치 확정”낙동강 관광 자원과 어우러진 체험형 스포츠 천혜의 자연조건과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 유치’를 확정 발표했다. 국가대표 훈련장이 없어 전국에 산재해 있는 활공장을 훈련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서는 훈련장 유치를 희망하는 상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8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국가대표 훈련장을 상주시 사벌면 매악산 국사봉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훈련장은 국토의 중심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지역이다. 매악산 국사봉은 해발 385m로 패러글라이딩 이륙이 쉽고, 주변에는 낙동강의 비경이 자리 잡고 있어 최고의 국가대표 훈련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지난해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총 6개 부문 중 5개 부문(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2)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 훈련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와 함께, 상주시에서는 훈련장 조성과 운영을 위해 임도개설, 국가대표 숙박시설 및 심판과 지도자의 강습장소 제공, 이․착륙장 편의시설 등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국가대표 훈련장이 조성되면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상비군 150여 명과 동호인, 체험비행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낙동강변에 조성된 경천대, 수상레제센터, 오토캠핑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 등 주변 볼거리와 어우러져 테마가 있는 체험형 레저스포츠 도시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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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옻칠아트센터’ 대표 김은경 파리 개인전 개최파리 메타노이아 갤러리에서 옻칠화와 지태칠기의 매력 선보여 상주시 한방산업단지내 위치한 ‘지천옻칠아트센터’ 대표 김은경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파리 메타노이아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다. ‘옻칠, 종이를 품다 L'Ottchil se marie avec le papier’라는 테마로 한지와 장판지를 사용한 30여 점의 옻칠화와 지태옻칠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노이아 갤러리의 마크 히가넷(Marc Higonnet) 관장은 “사라졌던 지태칠기 전통기법의 복원에 노력을 기울인 한국 최초의 옻칠조형학 박사이자, 여러 겹 칠을 올려도 가벼운 지태옻칠기를 만드는 유일한 현존 작가인 지천 김은경을 파리에 소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한국 옻칠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했다. 파리 역시 “유러피언 옻칠 European Laque의 본고장이지만, 종이에 옻칠을 한 경우는 본 적이 없다”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은경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는 가볍고 형태가 자유로운 종이와 물에 강한 옻칠이 만났을 때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하고 싶다며, 특히 애정을 가진 작품으로 <기운생동>과 <Vase Cozy>를 꼽았다. 둘 다 장판지를 화판 삼아 옻칠 고유의 색인 담갈색의 깊이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Vase Cozy>의 경우, 옻칠을 했음에도 유연하게 구부러져, 펼치면 테이블 매트가 되고 접으면 화병 커버가 된다. 옻칠의 강력한 방부 기능으로 꽃이 오래가는 효과가 있다. 김은경 대표는 “옻칠은 가까이할수록 몸에 좋고,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고 맑아지는 살아있는 존재”라며, “이번 파리 개인전을 통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지태옻칠의 매력을 전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전시 정보와 작품 사진은 지천옻칠아트센터 홈페이지(www.jicheonottchil.com)에서 만날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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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구미시 양 단체장 공동발전방안 모색황천모 상주시장은 8월 26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장세용 구미시장과 경북 서부관문도시권의 상주시와 구미시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일찍이 두 도시는 택리지의 저자 이종환이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은 상선(상주와 선산)에 있다” 할 정도로 과거 인재의 산실 이웃 고을로 명승을 간직해 왔다 서로 인접한 도시지만 그동안 뚜렷한 상생협력 사업이 없었다. 구미는 국내를 대표하는 ICT산업의 중심도시이며,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구미의 국가산업단지,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두 도시 간 전력거점 연계로 소단위 경제권 형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서로 공감했다. 또 우선하여 접경 지역인 상주권의 낙동면의 용포초등학교 오토캠핑장, 다락논과 구미권의 구미화훼단지, 옥성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상호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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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기만상술 STOP, 행복한 소비생활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기만상술 피해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상주시 신흥동(동장 최종운)은 8월 23일 가장경로당에서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기만상술 피해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사)소비자교육 상주시지회에서 주관하고 상주시에서 후원하여 2명의 강사가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해오고 있다. 고령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기만상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화권유판매(공짜폰 판매), 방문판매, 보이스피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보이스피싱 등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고 행복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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