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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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50돌 기념 <역사가 있는 풍경> 프로젝트 展 개최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설립 50돌을 맞아 오는 10월 17일에서 27일까지, 안용복기념관 야외 마당과 기념관 내(內)에서 <역사가 있는 풍경> 프로젝트 전을 개최한다. <역사가 있는 풍경>은 문화재와 사진예술, 국민 참여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홍보대사이자, 국내외 예술계에 널리 알려진 이명호 사진작가가 기획하여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 체험으로, 사진기의 원형인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해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주목하는 역사가 있는 풍경을 다시 바라보고, 사진이나 영상 혹은 그림으로 제작한다. 이외에 모형 핀홀카메라 만들기 체험 등 울릉군민과 울릉군 방문객들을 위한 교육적이고 유희적 성격을 동시에 지닌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 ‘어두운 방’이라는 라틴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 용어로, 어두운 방이나 상자 한쪽 면에 난 작은 구멍으로 빛이 통과될 때 반대쪽 면에 외부풍경이나 형태가 거꾸로 나타나는 현상을 기계장치로 만든 것. 안용복기념관의 방문객들은 직접 사진기 내부에 들어가는 체험과 함께 우리 역사가 담긴 독도의 풍경을 몰입하여 바라보고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해 비친 독도 그리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통해 모아진 사진이나 영상, 그림 등은 우수작을 선정·시상한다. 이 작품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11월 6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유산적 가치에 대한 시민대상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 문화재 조사연구와 문화유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50돌을 축하하며, 본 프로젝트전을 통해 역사·문화적으로 우리 국가와 민족에 큰 의미가 있는 독도가 울릉군과 울릉군을 방문해 주시는 내외국인들에게도 역사가 있는 풍경으로 기억되는 장(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메라 옵스큐라 디자인(안) 및 내부 체험 모습 ▲만들기 체험(모형 핀홀카메라) 디자인(안) 이혜경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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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 명절음식 나눔 실천‘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울릉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금숙)은 지난 9월 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경북장애인복지관 울릉분관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밑반찬 자원봉사에 참여 했다. 2013년부터 매월 저소득층 및 장애인 밑반찬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이번 추석을 맞아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전류, 나물 등 명절 음식을 경북장애인복지관 울릉분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70세대에 전달했다.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장금숙 단장은 ”작은 정성으로 보름달처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를 맞으시면 좋겠다“ 고 말하며 지역민들께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함께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에 반나절 이상 정성을 다한 자원봉사참여자 20여 명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달했다. 또한 울릉군 주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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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울릉군(울릉군수 김병수)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울릉한마음회관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의 장 마련을 위한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울릉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운영하게 되었으며, 올해 1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울릉군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관내 9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학교 학생, 교사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은 교통안전,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9개 체험존, 15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수칙과 위기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생활 속 안전은 예방과 실천이 중요하므로 어릴 때부터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스스로 안전뿐 아니라 가정과 학교 등에서 안전리더로 자라날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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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만세!”… 울릉군,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개최▲광복절인 15일 오전 울릉군 사동항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대형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울릉군 제공)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울릉군, 국기원이 주최하고 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지속적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국민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14일 전야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60여 명의 태권도 시범단의 태무 공연,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독도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우리 고유의 무예인 태권도와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15일 광복절 당일은 태풍의 영향권으로 독도의 입도가 제한되면서 독도가 바라보이는 사동항으로 장소를 바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울릉의 1만여 군민들은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께서도 울릉도·독도를 많이 찾아 주시는 것이 우리 영토 수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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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 국제장애인문화 엑스포 열려사단법인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협회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울릉도 독도 일원에서 “2019 국제장애인 문화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를 개최하는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협회는 1987년 9월 창립 이래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인권신장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왔으며, 2011년부터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매년 국제장애인 문화엑스포를 개최하여 장애예술인들에게 문화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극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섬김과 사랑의 행사를 계속하여 왔다. 특히 13일 오후 7시부터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문화엑스포 평화음악회 공연은 관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엑스포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동해에 있는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큰 기회가 된 것이 의미가 크며, 세계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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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도·독도 괭이갈매기 보호 캠페인 개최울릉군은 8월 9일 울릉도 독도 괭이갈매기의 주요 서식지인 북면 관음도 인근 울릉일주도로 변에서 괭이갈매기 로드킬 예방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릉군, 울릉경찰서, 천부초등학교 유네스코 한마음 동아리, 울릉도 독도 국가지질공원해설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공원관리공단 김미란 박사의 괭이갈매기 생태 및 보호에 관한 초청강연에 이어 일주도로 운전자에게 괭이갈매기 로드킬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는 순으로 실시되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천부초등학교 유네스코 한마음 동아리에서 보내온 정성어린 편지에 화답하는 의미가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이번 캠페인으로 이어져 울릉도의 자연환경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 울릉도를 세계적인 친환경 섬으로 가꾸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국내 최초로 괭이갈매기 로드킬주의 도로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SNS 홍보와, 도로과속방지시설 설치 등 지속적으로 울릉도 자연생태 환경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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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한우축산농가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져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행정’,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한우축산농가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화) 개최된 간담회에는 한우사육농가 및 한우사육희망농가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릉한우(울릉약소·칡소)의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번 축산농가 소통간담회는 대내외적인 축산환경변화, 사육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고 해결해나가는,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섬유질배합사료(TMR)의 지속적 생산·공급방안, 공동사육방안,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관계법령 및 예산을 검토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겠으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기반의 확대, 울릉한우 종축 보존 등을 통해 울릉약소·칡소를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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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초·중·고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실시”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6월 14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 흡연율은 6.7%, 음주율은 16.9%로 나타났으며 흡연 및 음주 시도 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직·간접흡연의 폐해, 흡연 및 음주의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였다. 김순철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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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童心)에 화답한 김병수 울릉군수한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자치단체장에게 보낸 손편지에 김병수 울릉군수가 흔쾌히 화답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7월 10일 울릉군수는 어린 고사리손으로 정성스레 적은 편지 한통을 전달받았다. 본 편지는 울릉군 천부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유네스코 한마음 동아리에서 보내온 편지이다. 최근 개통된 일주도로변에 괭이갈매기 등 조류가 로드킬 당하는 일이 종종 있다. 이에 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괭이갈매기의 로드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 푼 두 푼 용돈을 모아 보호 현수막을 직접 설치하였으나, 아이들의 노력만으로는 힘에 겨워 울릉군수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편지의 주요 내용은 ‘갈매기 보호구역’을 만들어 쌩쌩 달리는 자동차로부터 ‘갈매기 가족을 지켜달라’는 내용으로 예쁜 입간판 그림도 보내왔다. 편지를 전달받은 김병수 군수는 “아마 취임 후 가장 어린 주민의 민원일 것이다. 아름다운 울릉도처럼 학생들의 마음 또한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직접 관리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좋은 방안을 찾아 얼른 답장하고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마음 소중히 여기겠다”고 즉시 화답하였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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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재능기부봉사단 봉사활동 실시벽화 그리기 및 시설정비를 통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부산대학교는 지난 6월 13일(목) 체결한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부산교육대학교(총장 오세복) 교류협약의 이후 첫 교류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봉사단'을 울릉군에 파견하였다. 이번에 파견된 재능기부봉사단은 벽화봉사단과 효원기술봉사단으로, 벽화봉사단은 총 16명으로 인솔교수 2명과 한국화와 서양화 전공자 14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효원기술봉사단은 부산대학교 조성현 시설과장을 포함한 10명의 봉사단으로 꾸며졌으며 이들 봉사단은 지역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울릉군에 파견되었다. 벽화봉사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2개 초등학교(울릉초등학교, 저동초등학교)의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낡고 심심한 기존 벽면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다. 울릉초등학교는 골목놀이, 전통놀이, 꿈과 진로라는 테마로 3개 벽면 44M, 저동초등학교는 어린 왕자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벽화 50M를 작업하였다. 또한, 부산대학교 효원기술봉사단도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울릉초등학교와 저동초등학교에서 수목 전지작업을 포함하여 방충망, 안전난간 교체, 미끄럼 방지 패드 부착 작업 등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향후, 부산대학교는 3D 프린트 및 드론교육 재능봉사단 및 한의학 의료봉사단을 추가 파견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벽화작업을 수행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향후에도 부산대학교와의 친밀한 교류로 울릉 교육환경 및 교육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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