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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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 ‘자립대상교회 위로회’ 열어▲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는 지난 6일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위로했다. 예장통합 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시찰장 김경현 목사)는 지난 6일(월) 구미시 관내 한 연회장에서 시찰 내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무엇보다 자립대상교회들의 상황은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찰위원회에서는 자립대상교회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고, 여기에 시찰 경내 여러 교회가 후원에 동참해 이번에 15개 교회에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 시찰장 김경현 목사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맡겨주신 교회를 지키고 계신 목사님들을 존경한다”며,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자”고 격려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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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여성위원회 간담회 개최“교회 안에서의 여성 리더쉽의 영향력” 주제로 영주노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이준연 목사, 예천 고평교회)는 지난 7월 6일(월) 오전 10시 안정농협 로컬푸드에서 “교회 안에서의 여성 리더쉽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노회 산하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리더쉽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됐다. 먼저 1부 예배는 서기 이수형 목사(봉화 소천교회)의 인도로 드려졌다. 노회장 송인화 장로의 기도, 위원장 이준연 목사의 설교(시편 133:1~3), 총무 이삼숙 목사(물댄동산)의 광고 등의 순서가 있었다. 2부 주제강의는 “교회 안에서의 여성 리더쉽의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최갑도 목사(성내교회 원로, 영주노회 공로목사)가 특강을 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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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98년 역사 첫 내국인 여성 총장한일장신대 제7대 총장에 채은하 교수(63·사진)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신학과 채은하 교수를 차기총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채 교수는 “지체장애가 있는 키 작은 총장이자 낮은 사람으로서 대학 2세기를 향해 정직하고 겸손한 여성 리더십으로 헌신하겠다”면서,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섬김과 돌봄의 하나님의 대학으로 만들고, 교회와 세상에 희망을 만드는 일꾼들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장신대 신대원과 호주 멜본신학대에서 석사학위, 장신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예장통합 전주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온양농아교회를 개척했고, 전주 효자동교회 협동목사로 봉직하고 있다. 한일장신대는 1922년 미국남장로교 선교부에서 파송한 서서평 여성 선교사가 전도부인 양성학교로 시작했다. 채은하 교수가 취임하면 98년 대학 역사상 초기 외국 여성 선교사 교장들을 제외하고 내국인 첫 여성총장이 된다. 취임식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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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개최‘가정성경학교‧수련회’ 온라인 컨텐츠 지원 예장합동 구미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전광두)는 7월 3일~4일 이틀간 구미제일교회당(김경택 목사 시무)에서 제34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위대한 선물, 오래된 큰 배 이야기’(히11:7)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사강습회에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교사와 아이들이 참석해 찬양율동, 특강, 교사부흥회 및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강습회 기간 중 두 번에 걸친 교사부흥회에서는 강은도 목사(더 푸른교회)가 강사로 나서 ‘다시 시작되는 은혜’, ‘하나님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신앙에서 중요한 것은 순종이다”며,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가는 것이 교회다. 우리에게 보내준 아이들은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믿고 결과를 신뢰하면서 최선을 다해 다음 세대 교육에 힘쓰자”고 권면했다. 찬양율동 지도는 김계화 집사(대구 사월)가 맡았으며, 특강 시간에는 김강림 전도사(초대), 고상범 목사(서울늘빛), 최문선 목사(구미송정)가 강사로 나서 ‘사이비 신천지 예방백신’, ‘포스트 코로나19, 주일학교와 여름성경학교 준비’, ‘주일학교 위기와 대안과 부흥의 길’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 여름성경학교나 수련회 진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섰다. 총회 교육부는 모든 성경학교‧수련회 전 과정을 교회와 가정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가정성경학교‧수련회’ 영상을 7월 중에 오픈하고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무료 동영상: 총회교육.com)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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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전국교회 예배 외 각종 모임·행사, 식사 금지”정세균 국무총리,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 출입명부 관리 등 의무화 … 위반하면 교회와 이용자 ‘벌금’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전국의 모든 교회에서는 예배 외에 모든 소모임 활동이나 교회 내 행사, 식사 행위가 금지되며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국 교회에 대한 위와 같은 강화된 조치를 발표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분석해보니 집단 감염의 절반 정도가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에서 비롯된 경우였다”며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교회가 지켜야 할 핵심 방역수칙으로는 △정규예배 외 모임, 행사, 식사 제공 등 금지 △출입명부 관리 의무화 등이다. 위반 시에는 교회 관계자 및 이용자(성도)에게 벌금(300만 원 이하)을 부과할 수 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회만 언급됐지만, 종교계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 후 정례브리핑에서 공개한 구체적인 방역수칙에는 기도회, 부흥회, 성경공부, 성가대 연습 등 교회 내 모임 외에도 수련회, 구역예배 등도 금지 사항으로 명시했고, △예배 시 찬송 자제 △통성기도 등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 금지 △찬송하는 경우 마스크 필수 착용(성가대 포함) 등 예배 중 활동도 제한했다. 최근 정부 관계 인사들은 교계 주요 교단과 연합기관들을 방문해 최근 교회발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와 같은 사태가 추가로 발생하면 불가피하게 교회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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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름성경학교, 우린 할 수 있어요!”예장통합 경서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개최 ▲경서노회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가 7월 4일 구미영락교회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바이블 투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예장통합 경서노회 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회장 김희대)는 7월 4일(토) 구미영락교회(조윤호 목사 시무)에서 제51회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교사강습회를 열었다. 이번 강습회는 구미영락교회의 적극적인 방역과 참석자들의 협조 아래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전하고 은혜롭게 진행됐다. 강습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바이블 투어’(느2:17, 엡5:26~27)를 주제로 여름성경학교 찬양‧율동, 예배, 주제강의, 특강, 바이블공과탐험 성서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주제강의에 나선 김영수 목사(경서노회 교육자원부 상임총무, 신촌교회)는 “총회의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주제를 우리가 먼저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녀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가르쳐 다음 세대와 교회학교를 세워나가자”고 권면했다. 이날 찬양‧율동 지도는 조현정 권사(거성교회)와 김민정 목사(대구신광교회), 특강은 이진원 목사(총회 교육자원부)와 김나형 목사(충북교회)가 맡았으며, 경서노회장 박상도 장로, 아동부전국연합회 부회장 이시영 장로, 경서노회 교육자원부장 이교근 목사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한편, 예장통합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학교 운영이 자유롭지 못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성경학교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안전지침 보급에 나섰다. 총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여름성경학교’ 자료실을 오픈하고, 코로나19 사태에 각 교회가 유연하게 대처하며 교회와 가정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참석한 내빈과 연합회 임원들의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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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싸이클론 ‘암판’ 피해, 오픈도어 긴급구호 나서지난 5월 20일, 20년 만에 가장 강한 슈퍼 싸이클론 태풍 ‘암판’이 벵골만을 강타했다. 이로 인해 50만 명이 집을 잃었고 1,0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피소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했다. 방글라데시는 그 전에 이미 누적 확진자가 25,000명을 넘어선 상태에서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대부분 양철로 지어진 집들이 태풍으로 파괴되었고 전력공급도 끊겼다. 복구는 오래 걸리고 코로나19로 일을 하지 못한 지 오래된 상황에 태풍 피해까지 입은 성도들을 위해 오픈도어가 긴급구호에 나섰다. 오픈도어는 6월 15일까지 약 1,600가정에 식량을 전달했고 추가로 500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120가정의 집짓기(한 가구당 비용 2,500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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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교회 증축 건물 불법 파괴 3,000명의 교인들 항의지난 5월 20일, 이집트 나일 델타 서부의 한 마을(Koum Al Farag)에서 200명의 경찰이 한 교회 건물을 파괴했다. 이에 항의하는 교인들은 폭행을 당하고 경찰에 붙잡혀갔으며, 성직자도 폭행을 당해 기절했다. 이 건물은 15년 전에 세워졌고, 교인 수는 3,000명에 달한다. 크리스천 주민들의 결혼식과 세례식, 장례식이 행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늘어나는 필요 때문에 교회 옆에 교육관 건물을 3층으로 짓기로 하면서 무슬림들의 박해가 시작됐다. 건축을 시작하자 극단주의 무슬림들이 공격해왔고, 이미 4개의 모스크가 있는데도 분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교회 바로 옆 농지에 불법으로 모스크를 짓기 시작했다. 이 불법건축에 대해 경찰은 교회건축이 원인이라며 둘 다 철거하는 것으로 해결책을 찾고, 교회 증축은 합법적인데도 철거를 단행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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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배 편리해도 현장예배 선호합니다”기성교단 설문조사, 41%가 온라인 예배 “불만족스럽다” 답해 <자료: 한국성결신문>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교회가 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성도들은 대체로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예배만큼 집중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기성) 교단지인 <한국성결신문>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교단 내 목회자와 성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신앙의식 변화와 교회의 대응’에 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555명이 참여해 응답한 이번 설문에서 온라인 예배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1%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는 “만족스럽다”(24.2%)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불만족의 이유(복수응답)는 ‘현장예배만큼 집중할 수 없어서’(71.6%), ‘예배의 현장 생동감이 떨어져서’(65.1%), ‘성도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서’(46.1%), ‘예배는 교회에서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28.1%)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족의 이유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의 소중함을 일깨워서 좋았다’(66.7%) 의견도 역시 현장예배에 대한 갈급함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 외에 ‘장소 제약이 없어서 좋았다’(45.6%),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려서 좋았다’(36.4%), ‘주일날 시간이 많이 남아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23.1%) 등의 이유로 온라인 예배 만족을 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직면할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모이는 예배 감소와 주일성수 약화’(37.7%), ‘성도 간 교제 및 공동체성 약화’(32.6%)를 우려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예배의 중요성 등 신앙 기본의식 재정립’이라는 응답이 67.7%로 가장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했다. 직분별 참여 비율은 장로가 29.6%로 가장 많았고,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 시 ±1.94% p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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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ON(溫) 라이브’, 아티스트에겐 무대를 관객에겐 위로를찬양사역자 12팀,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온라인 콘서트 코로나19로 무대를 잃어버린 CCM 아티스트들에게는 설 자리를 마련해주고, 찬양을 사랑하는 관객에게는 은혜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지난 6월 11일 첫발을 뗀 ‘CCM ON 라이브’는 오는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유튜브 갓피플뮤직과 CCMHUB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CCM ON 라이브’는 제목 그대로 ‘켜다’의 의미 ‘ON’과 따뜻하다는 뜻의 한자 ‘溫(온)’을 이중적으로 사용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따뜻한 찬양을 올리겠다는 취지가 들어있다. 무대는 찬양 사역자들의 공연과 함께 각자의 신앙 간증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돼 은혜를 더하게 된다. 전체 사회는 월드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드러머 ‘리노’가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감성 전도사’로 얼굴을 알린 김관호 전도사를 비롯해,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색소포니스트 박광식, 소망의바다 미니스트리, 홀리원 등 총 12팀이 준비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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