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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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4개 권역별 영적 대각성 기도회’ 시작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승학 목사, 경북기총)가 주최하는 ‘4개 권역별 영적 대각성 기도회’가 지난 5월 17일(수) 북부권역 기도회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17일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 100주년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열린 ‘북부권역 영적 대각성 기도회’는 “주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라는 주제 아래 모였으며, 북부권역(안동/영주/예천/봉화/의성/청송/영양) 목회자와 성도 250여 명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영적 대각성 기도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위축된 교회와 예배의 회복을 위해 경북기총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제24회기 경북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승학 목사가 특별히 역점을 두는 중점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기도회는 이재훈 목사(안동기총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안동교회찬양단의 찬양, 김원곤 목사(영주기연 회장)의 대표기도, 곽병구 목사(의성기연 회장)의 성경봉독 후 경북기총 대표회장 김승학 목사가 “대각성의 은혜를 부어주소서”(느 8: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승학 목사는 “올해는 하디 선교사의 원산 부흥 운동 120주년이 되는 해이며, 베어드 선교사에 의해 경북 지역에 복음이 전해진 지 130주년이 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해이다”라며, “우리는 부흥을 소망하며 다시 꿈틀거려야 한다. 한국교회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교회와 신앙의 위기를 속히 극복해야 한다. 부흥을 사모하고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곳에 하나님께서는 부흥의 불꽃이 점화되게 하신다. 그렇기에 올해는 모이는 데 힘쓰고, 함께 찬송하며 기도하기를 힘써야 한다”고 강하게 선포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회개의 영이 부어지기를 △침체된 교회에 회복의 영이 부어지기를 △지역 복음화가 이루어지기를 △성도들에게 거룩의 영이 부어지기를 위해 오성희 목사(예천기연 수석부회장), 최병환 목사(영양기연 회장), 이종수 목사(봉화기연 회장), 손영남 목사(청송기연 회장)가 단상에 올라 기도를 이끌어갔다. 이어 봉헌시간에는 본회 회계 김재석 장로가 기도했으며, 김승학 대표회장의 인사, 본회 상임총무 김철한 목사의 광고 후 본회 대표부회장 김영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경북기총은 경북의 23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동부권(경주/영덕/울릉/울진/포항), 서부권(구미/군위/김천/문경/상주/칠곡), 남부권(경산/영천/성주/고령/청도)에서도 영적 대각성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승학 대표회장은 “앞으로 남은 3개 권역인 동부권, 서부권, 남부권에서도 기도회가 잘 이루어져서, 이 기도의 불씨들이 경상북도뿐 아니라 침체된 전국의 교회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작은 시작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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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은면 지곡교회 ‘자장면 나눔 봉사’영주시 평은면 지곡교회(목사 오주엽)는 25일 지곡1리 교회 마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교회 신도들이 참여해 지곡교회에서 주민 15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면과 다과를 대접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함께했다. 지곡교회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등을 실천하며,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에 동참하는 등 면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주엽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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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경북지방회, 순복음구미교회 새 성전 건축 현장에서 예배 드려순복음구미교회(담임목사 김영식) 새 성전 건축 현장에서 뜨거운 찬송과 기도의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기하성 영남지역총연합회 경북지방회(회장:배종빈 목사)는 지난 5월 15일 오전 11시 순복음구미교회의 성전 건축 현장에서 월례회 예배를 드리고, 건축 공사가 순적하게 진행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는 7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했다. 구미시 송정동 287-2번지(새로넷방송 뒤편)에 건축 중인 순복음구미교회 새 성전은 지상 4층 규모로, 건축 면적이 459.30㎥(연면적 1,345.24㎥)에 달하며, 올해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경북지방회 총무 류용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부회장 최지용 목사의 기도 후 증경회장 고건일 목사가 ‘영으로 기도하자’(롬 8:27~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목사는 “기도 외에는 하나님의 영적인 역사가 일어날 수 없다”면서 “기도의 은사를 받아 능력있게 사역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받은 회원들은 지방회 산하 교회들의 부흥과 순복음구미교회의 원활한 성전 건축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서 회장 배종빈 목사의 인사, 순복음구미교회 김영식 담임목사의 건축 상황 보고 및 인사 후 증경회장 정서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참석자들은 공단동에 위치한 순복음구미교회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교회 대성전에서 회의를 진행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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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동산교회, 관내 어르신들게 짜장면 대접상주동산교회(목사 최영민)에서는 2023년 5월 23일(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주동산교회 마당에서 동성동 주민을 섬기고자 짜장면 200그릇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상주동산교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면과 소스를 가지고 관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짜장면을 점심 식사로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상주동산교회는 성도 수 30명으로 작은 교회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온정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최영민 목사는 “작년부터 마을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는데, 마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규 동성동장은“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동산교회 성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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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회, ‘구미강동교회 목사 최광락 씨의 위임목사 공동의회 위임해약 결정’ 받아들여예장합동 경북노회(노회장:서성수 목사)가 제192회 1차 임시회를 5월 12일 구미강동교회당에서 갖고, 구미강동교회 대리당회장 서성수 씨가 청원한 ‘목사 최광락 씨의 위임목사 공동의회 위임해약 결정’에 대한 청원을 허락했다. 앞서 경북노회는 4월 3일 열린 제192회 경북노회 정기회에서 구미강동교회 장로 박세관 씨 외 15인이 청원한 ‘구미강동교회 담임목사 위임해지를 위한 공동의회 소집’ 청원을 허락하고, 공동의회 소집을 위한 대리당회장으로 서성수 목사를 파송했다. 이후 구미강동교회에서는 4월 16일에 실시된 공동의회를 통해 최광락 목사의 위임목사 해약이 결정된 바 있다. 이로써 최광락 목사는 예장합동 헌법 정치 제17장 제2조(권고 사면)에 의해 5월 12일 자로 구미강동교회 위임목사의 지위를 상실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개회예배는 노회장 서성수 목사의 인도로 드렸다. 부노회장 설경환 장로의 대표기도 후 서성수 목사는 설교에서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도는 증경노회장 김진덕 목사가 했다. 한편, 이날 경북노회는 부노회장 전용표 목사의 반계교회 위임목사 시무사면 청원 건, 전용표 목사의 경중노회로 이명 청원 건 등의 안건도 함께 처리했다. 전용표 목사는 경중노회 소속 의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됐다. 아울러 경북노회는 공석이 된 목사부노회장에 대한 보선을 시행하기로 결의하고, 동암교회 한유도 목사를 부노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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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전교인 새생명 전도주일’ 개최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형)에서 진행한 ‘전교인 새생명 전도주일’ 축제가 지난 5월 21일(주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별히 이날은 전 복싱선수 홍수환 장로와 가수 옥희 권사(부부)를 초청해 간증과 찬양을 듣는 은혜로운 시간도 있었다. 봉화제일교회는 이번 총동원주일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주간을 준비했다. 40일 금식 릴레이기도를 하고, 예비된 영혼의 이름을 적고 기도했으며, 모든 예배를 마치기 전 구호 제창과 주제가 제창을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3년간 교회에 출석하지 못하고 있는 교우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방문하는 등 온 교우가 전도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1일 총동원주일에는 304명이 초청돼 교회를 방문했다. 새신자와 태신자의 발걸음을 교회로 인도한 귀한 시간이었다. 이재형 담임목사는 “기도하며 준비하고 진행했더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앞서 진행하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총동원주일을 위해 함께 수고한 모든 동역자분들을 축복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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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교회학교 ‘어린이 대회’ 개최영주노회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 주최 ‘제40회기 어린이대회’가 지난 5월 20일 신영주교회에서 영주, 봉화, 예천지역 24개 교회 학생 224명, 학부모 및 인솔 교사 100명, 지도교역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동감이 넘치는 대회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덕표 집사 인도로 제36대 전회장 김칠성 장로 기도, 장진용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 총무 강영옥 집사 광고, 신영주교회 김원곤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대회장 최영애 권사 개회사 및 개회선언, 총무 강영옥 집사의 심사위원 소개 후에 어린이들은 종목별로 정해진 장소로 이동하여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종목은 성경고사, 성경암송, 영어성경암송, 동화구연, 글짓기, 그리기, 독창, 중창, 찬양율동 8개 종목으로 2시간 동안 대회가 치러졌다. 시상식에서는 종목별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했으며, 금·은·동 메달을 걸어 주며 격려했다. 한편, 영남어린이대회는 7월 1일 대구충성교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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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드온협회 영주캠프 ‘제28회 정기총회’한국국제기드온협회 영주캠프(회장 전상욱 형제) 제28회 정기총회가 5월 18일(목) 오후 5시 풍기동부교회에서 기드온과 부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말씀을 밝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3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현재 영주캠프의 총 회원은 57명(기드온 29명, 부인회 28명)이다. 제1부 예배는 회장 전상욱 형제인도로 부회장 황규원 형제 기도, 풍기동부교회 이종훈 목사가 ‘말씀이 육신이 되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 총무 정병주 형제 광고 후 이종훈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총회는 회장 전상욱 형제 사회로 회장 인사,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록 낭독, 사업보고 후 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신앙부/성서부/교회사역부/기념성서부/회원부/신앙기금부/간증부) 보고가 있었다. 이어진 임원개선에서는 신임회장에 황규원 형제가 선출돼 축하를 받았다. ◎ 제28회 기드온 임원. ▲회장:황규원 부회장:변상태 총무:정병주 재정부장:이준우 신앙부장:전상욱 성서부장:석교진 교회사역부장:송규선 기념성서부장:최교학 회원부장:김시용 신앙기금부장:권인호 간증부장:도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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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구미영락교회,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임오동(동장 김진오)은 15일 구미영락교회(목사 조윤호)에서 관내 어려운 가구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윤호 목사는 “이웃의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살기좋은 임오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진오 임오동장은 “영락교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곳곳의 소외 계층에 사랑과 행복을 전해주어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영락교회는 작년 연말에도 쌀 20포(20㎏)를 기탁하고 이웃사랑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 나눔활동을 실천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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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울진지방, 이상규 제25대 감리사 취임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울진지방회 감리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5월 13일 평해교회에서 개최돼, 이상규 목사가 25대 감리사로 취임했다. 이번 감사예배를 통해 24대 최철순 감리사(망양교회)가 이임하고, 이상규 목사(평해교회)가 제25대 감리사로 취임했다. 이상규 취임감리사는 협성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4년부터 평해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울진군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뒤 울진선교 120주년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선교부 총무 김시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울진지방회 감사 황석환 장로의 기도 후 이승환 목사(죽변교회)가 ‘잠을 주시는 도다!’(시편 127: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최철순 감리사의 이임사와 지방기 전달, 이상규 감리사의 취임사, 이임 감리사에게 감사패 전달 등 축하 시간을 가진 뒤 김복돌 목사(영해다사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상규 감리사는 취임사에서 “울진지방 모든 교회의 회복과 부흥의 놀라운 역사를 위해 기도하고 돕겠다”며 “지방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격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지방회는 울진지역 26개 교회, 1950여 명의 교인들로 구성됐으며, 매월 교역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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