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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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코로나19 확진 환자 첫 완치, 7명 건강하게 귀가11일 4명에 이어 12일 3명, 총 7명 완치 판정받아 ▲오른쪽부터 권영세 안동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시는 11일 4명이 첫 완치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도 3명이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완치된 4명은 당일 저녁 8시경 귀가했으며, 12일 추가로 완치 판정을 받은 3명도 귀가 조치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7명은 지난 4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 입소해 의료지원 등 집중 격리치료를 받고 있었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확진을 받은 지 7일이 지난 후에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되는데, 이번에 완치로 격리 해제된 7명은 두 차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후에도 발열 등 이상증세를 살피는 등 일주일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안동시 생활치료센터는 지역사회 전파 최소화 전략에 따라 경증 또는 무증상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진과 지원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의료, 생활 지원, 방역 등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앞으로 완치에 따른 격리 해제가 늘어날 것이다”라며, “철저한 차단 조치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확진환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 전경.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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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 자생 단체 방역 소독 활동 활발히 진행함께하면 당연히 이겨낼 수 있어요! 안동시 안기동 자생 단체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3월 9일부터 일주일에 두 차례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주열)에서 지역 취약계층 거주 시설과 종교시설, 안기 세영 종합상가 등 지역 주민들의 밀집 장소 위주로 방역 활동을 했으며, 11일에는 자율방재단(단장 권수복)에서 안기동 전역에 대대적으로 방역 활동을 했다. 안기동 각 단체에서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에 발맞추어 매주 수요일, 일요일에는 방역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기원 안기동장은 “방역에 애쓰시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기관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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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틔우기 방법 안내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보급종 봄 감자 종서를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1톤(수미, 하령, 서홍)을 신청받아 2020년 2월 현재 각 읍면동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밝히며, 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틔우기 방법을 안내했다. 농가에서는 공급받은 씨감자 중 얼거나 상한 것은 없는지 확인한 다음 감자를 심기 전까지 싹틔우기를 위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도록 한다. 씨감자는 싹틔우기를 해 3월 중순~4월 상순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 싹 틔우기는 감자 심기 20~30일 전 시작하는데 온도 15~20℃, 습도 80~90%, 비닐하우스 등 약한 햇빛이 들어오는 장소에서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통풍이 잘되는 상자에 2/3 정도 담아 실시한다. 수분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바닥에 물기를 머금은 부직포를 깔고 상자가 지면과 닿지 않도록 한 후 쌓아 싹틔우기를 한다. 씨감자의 싹을 틔워 심으면 심은 후 땅 위에서 자라는 기간이 길어져 여름 장마 전 수확할 때까지 생육기간을 20~30일 더 확보할 수 있어 수확량이 많아지고 생육 초기 발생하는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 전염성 병해 예방이 가능하다. 씨감자에 1~2개의 싹이 자라는 것이 정상이므로 수십 개의 작고 가는 싹이 생기는 씨감자는 골라내고 흑색심부 증상이나 상한 것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씨감자를 자를 때는 자르는 칼은 소독해 사용하고, 정아 부분 중심 위에서 +형으로 균일하게 아랫부분 10~15% 남겨 통감자 상태로 잘라 온도 10~14℃, 습도 80~85%에서 3~7일간 치유하는 것이 좋다. 씨감자 아랫부분을 10~15% 남긴 후 절단하면 습도를 쉽게 맞출 수 있어 절단면이 급격하게 쪼그라드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절단면이 급격하게 쪼그라든 씨감자를 땅속에 심었을 때 토양 수분과 만나 표면이 찢어지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장재옥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장은 “감자 재배 농가에서는 올바른 씨감자 관리와 싹틔우기 방법을 철저히 실천해 풍년 농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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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딸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첫 수출11일 첫 수출에 이어 오는 3월까지 매주 1톤 수출 안동시가 2월 11일 안동 딸기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첫 수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제일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 자리매김한 안동시가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하며, 러시아 등 수출 시장 개척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다. 이번에 수출하는 딸기는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 일원에서 재배되는 딸기로, 420kg(2kg, 210상자) 첫 수출을 시작으로 매주 1톤을 오는 3월까지 계속해서 수출하게 된다. 안동 딸기의 대부분은 ‘설향’ 품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저장성도 강해 신선한 품질이 현지에서도 그대로 유지돼 러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하락한 양파 744톤을 대만으로 수출해 재배농가의 고통을 덜었으며, 사과 434톤을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는 등 안동농산물 총 2,905톤, 5백6천 불을 수출해 국내 농산물가격 안정에 많은 기여를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지속해서 수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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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공공 임대아파트 모집공고 시작해공공 임대아파트 869세대 모집, 인구증가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 올해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단계 사업 부지는 2022년 완공 예정이며, 총 5.54㎢ 중 안동시 면적은 3.4㎢이다. 현재는 토공 공사가 한창이다.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는 아파트 부지가 대부분 예천에 위치하고 있어 안동시민이 많이 입주했으나, 2단계부터는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예정돼 있어 최근 화두가 되는 인구증가에도 큰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일에는 1단계 지구에 예정돼 있던 안동시 지역 두 번째 아파트 단지가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했다. 풍천면 갈전리 1177번지에 건립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은 이미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 지상 15~29층 아파트 8개 동으로 869세대를 모집한다. 60~84㎡ 규모로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3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입주 예정이다. 지난 1일 현장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13일부터 특별공급 신청을 시작으로 2월 중에 신청을 마무리한다. ▲경북도청 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 모집공고 시작(공공임대아파트 조감도)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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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도시가스 소외지역 공급 확대로 주민편의 제공 안동시는 단독주택 등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1일까지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도시가스 사업자와 공급 협의가 이루어진 곳으로 신규 공급 배관 100m당 세대수가 10세대 이상 46세대 미만이어야 한다. 단독주택(원룸 제외)과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지원 대상이며, 영업 및 업무 목적의 설치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은 도시가스공급추진위원회의 대표자가 신청서(안동시청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를 작성해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사업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신청 지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 지원을 위해 2012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매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146가구에 가구당 평균 63만 원을 지원, 총 13억8천만 원을 투입해 LNG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정책팀(☎840-5307, 5313) 또는 대성청정에너지(주) 수요개발팀(☎850-1140, 1142)으로 문의하거나,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급 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밀집지 등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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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김문년 안동시 보건위생과장 기고문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킵시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안동시 보건위생과장 보건학박사 김 문 년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 novel Coronavirus)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늦장 대응하여 우한시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사람이 6천여 명이 넘는다고 중국 경제매체인 ‘제일재경망'이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는 2020년 1월 28일 현재 총 4,572명(사망 106)이다. 이 중 중국이 4,515명(사망 106)으로 98.7%이며 사망자는 모두 중국인이다. 중국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는 확진환자 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112명(격리해제 97명, 검사 중 15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 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상향 발표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이다. 2002년 11월 중국 광둥성에서 첫 환자가 확인됐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32개국으로 퍼져나가 8,300명 정도 감염시켰고, 770여명이 죽음으로 연결 됐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는 2015년 중동지역에서 발생하여 27개국 2,500여 명이 감염되어 이 중 850여 명이 사망했다. 두 전염병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병원체였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중국 우한시 집단폐렴의 원인으로 지목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와 상동성이 89.1%, SARS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77.5%, MERS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50%, 사람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40%정도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밝혀 사람간 전파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잘 알다시피 바이러스가 무서운 건 다양한 변이와 복제능력 때문이다.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과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는 한 번 사람의 몸에 침투되면 지속적인 변이를 거쳐서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3차 감염이 가능한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 몸은 스스로 방어할 수 없게 되고, 의료진은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치료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국민 감염예방 행동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다. 최근 독감과 A형 간염 등이 유행하고 있으니 예방차원에서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와 옷소매로 기침예절을 실천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해외여행 전 현지 감염병 유무 확인과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 행동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만약 해외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37.5℃이상)과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에 먼저 신고해야 한다. 지난 MERS 사태 등을 감안해 볼 때 감염병 예방관리는 선제적인 대응과 개인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사회적인 불안감을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타격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유입 조기차단을 위하여 검역조치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 지난 네 번째 확진자는 잠복기에 귀국해 증상이 없어서 검역에서 걸러지지 못했다. 유증상자는 자발적인 신고가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중국에서 귀국했을 경우는 14일간 격리조치를 취하고 우한시에서 제3국을 통해 입국한 자도 일정기간 동안 철저한 추적조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확진환자(Confirmed case)라 함은 의사환자 중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자를 말하고, 의사환자(Suspected case)란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와 확진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를 말한다. 그리고 조사대상 유증상자(Patient Under Investigation, PUI)라 함은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폐렴(영상의학적으로 확인)이 나타난 자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 간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확진검사법을 마련하고 임상양상, 역학적 특성에 대한 정보가 구체적으로 밝혀질 때까지 ‘제1급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을 적용하여 확진환자 분류 신설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국내에 네 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시켰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국민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감염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고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우리 모두 함께 철저히 준수하여야 할 것이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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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월급 받는 청년농부 육성으로 농촌에 활력을!‘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사업’ 참여 희망 법인 모집 안동시가 오는 15일까지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을 모집한다.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사업’은 청년들의 농업 분야 신규인력 유입촉진과 성공적인 영농정착 동기부여로 젊은 인력의 농촌진입 활성화 촉진을 위한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농업법인과 미취업청년들을 매칭,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법인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과 법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청년들은 향후 2년간 생산, 가공, 유통, 판매 등 실무를 익히고 향후 농업창업에 필요한 역량과 값진 경험을 쌓게 된다. 지원 자격은 법인설립 후 운영 실적이 1년 이상, 총 출자금 1억 원 이상인 농업법인으로, 6차 산업 인증 경영체와 청년대표 법인은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에서 신청서, 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농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 희망법인 선정 후 참여 청년도 별도로 모집계획이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업법인에는 인력지원으로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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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올해 첫 막 올려안동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4일(토) 오후 2시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서 올해 첫 막을 올린다. 안동시가 지원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서 주관하는 상설공연은 199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23년을 이어오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야외공연인 만큼 날씨가 쌀쌀한 1, 2월에는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2회, 3월부터는 수·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4회 열린다. 향후 공모사업 등에 적극 응모해 공연 횟수를 늘릴 계획이며,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추석 연휴,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에도 쉬지 않고 공연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계층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민중들의 희로애락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공연으로서 총 10개 마당이 있다. 상설공연은 그 중 오신(娛神) 과정인 6개 마당을 공연하며,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진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지난해 관람객이 13만여 명일 정도로 안동시 관광산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2020년은 대구⋅경북 관광의 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등 호재가 많은 해인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천만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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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Merry Christmas’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대표 권용희)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안동시온재단을 방문, 재능기부 음악회를 개최하고 250인분의 사랑의 빵과 음료를 전달했다. 성탄 맞이 음악회는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가 2012년 대성그린빌 방문을 시작, 평강의집, 청송보현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되었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캐롤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메들리,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주옥같은 음악들을 들려주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색소폰오케스트라의 재능기부 음악회 소식을 듣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박득수)에서도 화장지(30박스)를 후원품으로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이 2010년 창단하여 연간 30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들려주고 있으며, 2013년부터 안동시 우수학습동아리도 선정 되어 ‘강바람음악회’, ‘해외교류음악회’, ‘독도사랑음악회’ 등을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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