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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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4호선 영덕 덕곡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 착공덕곡나들목~터미널 회전교차로 구간 위험도로 정비 ··· 교통사고 예방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국도34호선 영덕 덕곡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에 착공했다. 공사는 영덕읍 덕곡나들목에서 터미널 회전교차로 구간 위험도로이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한다. 해당 구간은 S자형 곡선부로 덕곡나들목에서 영덕 관문 진입 시 차량의 시거확보가 부족해 덕곡교차로 입구 좌·우회전 및 직진 차량 간의 혼돈이 발생해 왔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영덕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전교차로에서 덕곡나들목 방면 1차로를 확장하고, 덕곡나들목에서 회전교차로 방면은 직진 차량과 국도 우회전 차량의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가속차로를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에서 8억5천만 원을 투입하며,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읍 관문인 덕곡나들목~터미널 회전교차로 구간의 위험도로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돼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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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슈가버블’ 집중호우 피해가구에 친환경 세제세트 150개 기탁지난 18일 ㈜슈가버블(대표이사 정경역)에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기탁물품 친환경 세제세트 150개를 강구면행정복지센터로 보내왔다. 슈가버블은 100여 개에 달하는 친환경 세제를 개발, 판매하는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정경역 대표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침수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경역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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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전통시장 배수펌프장 시험 가동영덕군이 지난 8일 태풍 ‘콩레이’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 중 하나인 영덕 전통시장에서 배수 펌프장 시운전을 진행했다. 시운전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수펌프장 공사 현장 점검, 수문 작동, 방류상황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호우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공사 중인 사업지구 및 사업 예정 상습침수지역에 임시 양수기를 설치했으며, 배수펌프장 24시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상시 가동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태풍 ‘콩레이’ 재해복구사업으로 3개 지구(영덕읍 우곡리·영덕 전통시장, 축산면 축산리)에 배수펌프장을 증·신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공사 진도율 79%로 공사 마무리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배수펌프장)으로는 영덕 남산지구와 강구지구에 대하여 2021년 우수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신열 물관리사업소장은 “영덕시장, 우곡, 축산항은 배수펌프장 저류조 물 가두기 및 배수펌프 임시가동으로 지난달 24일 호우 시 주택 및 상가침수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지속적으로 배수펌프장 시설을 점검하고,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호우나 태풍 시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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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내 최초 '친환경 관광어트랙션 단지조성' MOU 체결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 케이블카, 짚라인, 출렁다리 등 관광어트랙션단지 건립 ▲친환경 관광어트랙션 조감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2일 경상북도와 함께 대림건설 주식회사·㈜삼안과 760억 규모의 관광어트랙션시설 개발사업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림건설과 삼안은 창포해맞이공원 주변 해안과 영덕풍력발전단지 인근 지역에 2024년 2월까지 760억 원을 투입해 순환 3.4km 길이의 모노레일, 1.3km 길이의 알파인코스터, 1.1km 길이의 짚와이어와 케이블카를 포함한 관광어트랙션 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관광어트랙션 시설들은 관광객 유치 효과가 뛰어나 최근 국내 지자체 사이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쟁적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처럼 한 곳에서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게 단지화하는 경우는 국내 최초이다. 이번 개발사업은 공기, 산, 강, 바다가 맑은 영덕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높이 평가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영덕군은 ‘맑은 영덕’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명소인 창포풍력단지 일원에 민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기존의 먹고, 둘러보는 관광지에서 즐길 거리도 있는 체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54만 명 이상의 관광집객 효과와 1천63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799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은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관광어트랙션 단지 역시 그중 하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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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산림조합, 영해면 행복한 곳간에 기부심심상인 캠페인 통해 구매한 식료품 100만 원 상당 영덕군산림조합장 권오웅 외 직원 10명은 지난 20일 캠페인 ‘심심상인(心心相印)’에 동참해 영해면 행복한 곳간에 기부했다. 조합장과 직원들은 영해만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식료품(과일, 돌김, 건어물 외 35종) 1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영해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잠정 운행중단 했던 ‘행복한 곳간’은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뜻있는 이들의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만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과 가정의 소득 작물을 지원받아 지역 사회에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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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학생 대상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영덕군 주소지 둔 대학생 16명 모집 ▲영덕군청 전경.(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오는 17일까지 ‘대학생 대상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대상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본인 거주지가 영덕군인 대학생이며 모집인원은 16명이다. 대상자 선정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은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자는 이날 추첨식에 참석해야 한다. 선정된 대학생은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1개월간 옥계유원지를 비롯해 새마을 문고, 신재생에너지전시관, 고래불국민야영장, 장사상륙작전기념관 등 관내 기관에 배치된다. 근로 조건은 1일 8시간, 주5일이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영덕군청 지역경제개발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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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 개장14일부터 개장, 사전 예약해야 이용 가능 ▲14일부터 개장하는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 모습.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코로나19와 시범운영 당시 문제점 보완을 위해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를 오는 14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36일 동안 8천여 명이 이용해 영덕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영유아 등을 제외한 남녀노소 모두 이용 가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정식 개장은 지난번 시범 운영과는 달리 몇 가지 바뀐 점이 있다. 우선, 무료에서 유료로 변경됐다. 요금은 1시간 이용 기준 어른(만 19세 이상)은 4천 원, 청소년(만 13세~ 만 18세)은 3천 원, 어린이(만 12세 이하)는 2천 원이며, 관내 거주 주민은 30% 감면, 장애인 및 수급자, 유공자는 50% 감면한다. 과도한 이용객 몰림으로 안전상 문제 및 이용객 불편을 덜기 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https://stay.yd.go.kr/adventure/) 사전예약제로만 운영한다. 예약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별로 예약할 수 있다. 이외의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즐겁고 기억에 남는 특별한 곳이 되길 바란다. 또, 이용객들은 마스크 쓰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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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제한적 개방영덕군민에 한해, 자유 수영만 허용 ▲영덕군 문화체육센터.(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오는 20일부터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을 개방한다.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른 조치로, 영덕군은 지난 5월에는 공공 야외체육시설을 전면 개방하기도 했다. 이번 수영장 개방은 오랜 휴장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가 목적이며, 군은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영덕군민으로 제한해 타 지역으로부터 유입 우려를 차단한다. 또, 이용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필수, 수영자 간 거리 확보 및 레인 개수 축소, 사용시설 소독 및 방역, 공동 이용 물건 사용 금지 등 세부실천 계획도 마련해 시행한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강습반은 운영하지 않으며, 시간대별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자유 수영만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센터 수영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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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원창구 직원간담회 개최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논의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6월 26일(금) 오후 4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원창구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응대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처리 과정의 어려움을 청취 및 피드백을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갈수록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방안이 논의됐으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 편의 시책 발굴 등 다양한 안건이 다루어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악성 민원 증가로 인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복합 다양한 민원업무 속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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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덕곡천’ 일원 통행체계 개선 본격화군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도심재생과 상권 활성화 영덕군이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 대한 통행체계 개선을 본격화한다. 핵심 개선 사항은 일방통행으로의 개편이다. 덕곡교에서 야성교까지 덕곡천 제방도로 1.8km 구간에 대해 반시계방향 일방통행(교량 5개소 양방향 통행)으로 바꿔 군민 교통안전과 편의, 합법적 주차 공간 300면을 확보한다. 과거부터 덕곡천 일원의 일방통행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만큼, 교통안전심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고, 마을 대표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상세 내용 설명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영덕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덕곡천 일원은 지난해 준공된 동해안연안녹색길 정비 사업으로 데크길, 분수, 조경 등 수려하게 정비된 외관과는 달리 좁은 도로 폭과 만연한 불법 주정차로 통행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사망사고가 발생한 88성화교와 영덕터미널 인근의 덕곡교 주변은 지역의 대표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 주민은 “불법 주정차와 교통사고 발생 위험 등 덕곡천의 일방통행과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의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군 행정에서 강한 의지를 갖고 사업을 서둘러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대 도시디자인 과장은 “2012년 원주 시가지 일방통행, 2020년 경주시 황리단길 일방통행의 사례와 같이, 지역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주정차 공간 확보, 도심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역민의 여론을 잘 수렴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세밀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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