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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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서 “팡팡 초막절 페스티벌” 열려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팡팡 초막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초막에서 지내며 과거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이스라엘 유대민족의 전통에서 착안한 행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막 모형을 재현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해설 활동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기쁨의교회 특별새벽예배 기간에 더하여 각자의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강사들을 초청하여 저녁 특강을 진행했으며 무교병 만들기, 이스라엘 전통놀이와 의상 체험 등 이스라엘 문화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대구, 울산, 구미, 영덕, 경산, 인천, 미국 등 원근 각지에서 400팀 이상이 성막을 방문했으며 매일 방문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기쁨의교회 야외광장에 실제 크기로 재현된 성막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성막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재현된 성막의 내부 모습 특히, 초막절 넷째 날과 다섯째 날은 여성들과 포항 주민들을 위한 힐링 마켓으로 ‘시월애 러브스토리 프리마켓’이 열렸다. 다양한 의류, 소품, 먹거리, 유기농 제품, 푸드 트럭 등 30여 팀이 셀러로 참여했다. 거제도에서 이동해 온 푸드트럭도 있었으며 기계면 봉계 지역의 감을 팔던 셀러는 “동네의 감이 다 동이나 감 구하기 어려운 지경”이라며 구매자들과 교회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밥 셀러로 참여한 팀도 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감동을 나눴다. 특히 금요일 저녁은 야시장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도 버스킹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기쁨의교회 야외광장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다. 각종 특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시골전시회 및 목각 체험(24일~27일), 부모와 함께 하는 유대인 가족식탁(26일), 하브루타 학부모 초청 강좌(26일) 등 강좌를 통해 전통과 이스라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사람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중시하는 가정의 가치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27일에는 유대인의 경제교육과 기부 교육을 경험하는 어린이 경제캠프가 개최됐다. 부모, 어린이, 고학년 분반으로 나눠 오전 경제특강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각자 집에서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펼쳐졌다. 어린이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식음료 및 예술 체험 부스도 설치했다. 경제캠프의 목적이 기부교육에 있는 만큼 여성소망센터, 창포지역아동센터를 기부처로 지정하여 기부 활동을 독려했다. 행사 후에는 수익금 및 기부금을 전달하는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여성소망센터 대표로 참석한 먼디(미국) 센터장은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팡팡 초막절 페스티벌 기간동안 약 4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주민은 “교회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진석 목사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성막 체험을 하시면서 감사인사를 전해 주셨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스라엘 및 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것들이 우리의 가정과 지역에 큰 유익을 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자료제공=포항 기쁨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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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교회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 가져▲임직예식을 마치고 직분자 단체 기념사진 예장(통합)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공광승)에서는 지난달 4일(주) 사회 각 계층의 내빈과 축하객, 영주노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예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임직을 받게된 26명의 항존직 직분자들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앞으로 충성스러운 교회의 일꾼이 될 것을 하나님과 교우 앞에서 다짐했다. ◎임직자 명단 ▲장로 임직: 강병대 김영대 강성수 신영주 ▲안수집사 임직: 이 호 김경훈 임영곤 정요섭 박흥규 윤성욱 장욱현 ▲권사 임직: 강정희 석혜순 소순복 이점선 정향숙 김숙향 김분옥 강인숙 유경희 권혁란 배경숙 이병연 권태순 신태숙 김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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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문배 담임목사 위임식 및 항존직 추대·은퇴·임직 예식영주 부석교회(담임목사 여문배)에서는 지난 10월 21일(주) 오후 3시 축하객과 교우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목사위임 및 항존직 추대·은퇴·임직 예식이 있었다. 1부 예배는 영주노회장 강성효 목사 인도로 문병조 목사(전 노회장)의 기도, 시온 찬양대의 찬양 후 김주섭 목사(전 노회장)가 “그리스도의 일꾼(고전4:1~2)”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순서는 여문배 목사 위임식, 3부 순서는 원로장로 추대 및 집사·권사 은퇴식, 4부 순서는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으로 진행됐다. 5부 순서는 권면, 축사에 이어 이어서 명예권사 추대식이 있었으며 최갑도 목사(전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원로장로 추대: 우병열 ▲집사은퇴: 김상의 ▲권사은퇴: 권종선 임명순 ▲장로 임직: 이재준 정태운 임영식 이동화 ▲집사 임직: 오정수 김현종 이두형 한호준 배진출 ▲권사 임직: 김정희 유경자 권점순 권영숙 강성옥 정문자 김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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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필리핀 두마게티 동성비전교회 의료선교 사역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권정호) 의료선교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31일까지 필리핀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수도인 두마게티 동성비전교회에서 의료선교사역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특히 봉화제일의원 최예환 원장(봉화제일교회 안집), 영주 김대순치과의원 김대순 원장(영주동산교회 장로)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16명의 봉사자들이 5박6일 동안 419명을 치료하며 의료사역을 펼쳤다. 두마게티 지역 주민들은 평균 연령이 60세로, 가난하여 병원을 갈 수도 없고 이들에게 의사는 한 번 만나기도 어려운 사람들이다. 권정호 목사는 “치료를 받으면서 감사의 말을 하는 그들이 하나님을 알아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말했다. 김대순 장로와 최예환 집사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섬 지역의 주민들을 진료하며 마음이 아팠지만, 오히려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선교팀장 안병주 장로는 “필리핀 두마게티는 봉화제일교회 선교팀이 3번째 실시한 의료선교지다. 김대순 원장과 최예환 원장은 진료받기 위해 밀려오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점심도 거른 채 구슬땀을 흘리며 진료에 임했으며, 모든 봉사자들이 예수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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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교회, 최창동 원로목사 추대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예장(통합) 봉산교회는 지난 10월 28일(주) 오후 3시 원로목사 추대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예식을 열었다. 봉산교회는 올해 설립 55주년으로 최창동 목사는 부임한 지 35년 동안 교회를 섬기고 조기은퇴 하게 되어 원로목사로 추대하게 됐다. 1부 예배는 최창동 목사의 집례로 드려졌으며, 영주노회장 강성효 목사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임직식과 추대식이 순서에 따라 진행되고 전노회장 김영봉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은혜롭게 마쳤다. ▲장로 임직: 권정태 김태식 조성래 하봉도 전대우 ▲집사 임직: 김길동 이강원 최성복 ▲권사 임직: 이규숙 남은숙A 황영자 권영순 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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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매교회, 강신명 목사 사진전과 강진구홀 기공식 열려영주 내매교회(담임목사 윤재현)는 지난달 27일 ‘제3회 내매사람들 모임’ 및 소죽 강신명 목사 사진전과 강진구홀 기공식을 지역 목회자들과 출향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예배 설교는 산본교회 강윤구 원로목사, 기도 내매사람들 회장 배재호 장로, 축사 영주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교회)가 맡았다. 강신명 목사 사진전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강 목사의 신앙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기 위함이었다. 그의 아버지 강병주 목사는 한국교회의 농촌운동을 시작했고 그의 동생 강신정 목사는 기장 측 68대 총회장이었다. 한편, 내매교회는 삼성전자 강진구 장로를 기념하기 위해 봉사관 이름을 강진구홀이라고 지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윤재현 목사는 “강신명 목사, 강진구 장로 두 분의 이름을 교회 본당과 식당 이름으로 지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들이 한국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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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수계교회 성전 헌당 예식 열려예장(통합) 수계교회(담임목사 류정숙) 신축 예배당 헌당예식이 지난 10월 14일(주) 오후 3시 예천, 영주, 봉화지역 목회자와 장로, 교우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 설교는 영주제일교회 허승부 원로목사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김이득 집사가 교회약사 및 건축경과보고를 했으며, 성전봉헌과 봉헌선언, 봉헌패 증정, 담임목사가 故 정인수 장로 가족에게 감사패 증정, 강성효 노회장과 공광승 목사(영주제일교회)의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건축 전의 수계교회 예배당은 급경사진 곳에 위치해서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불편하였는데 故 정인수 장로(전 노회장, 대창레미콘 회장)가 건축 경비를 전액 후원하여 기적적으로 건축이 이루어졌다. 다만, 정인수 장로가 약 한 달 전에 소천하셔서 헌당예식에 참석 못 한 것이 안타까움으로 남았다. 건축규모는 종교부지 170평, 연건평 예배당 30평, 부속시설(주방, 화장실, 로비, 접견실) 25평 외 주차장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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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성내교회, 제31회 해외선교 바자회 열려지난 10월 19일(금) 오전 8시 30분~오후 3시까지 풍기 성내교회당(담임목사 최갑도) 앞마당에서 ‘제31회 해외선교 바자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마다 음식담당 봉사자 70여 명과 의류제품, 홍삼 등 기타 봉사자 3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인근 영주·봉화 지역 목회자와 장로, 성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성내교회 바자회는 31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필리핀 엥겔레스 지역의 가야만 산지 아이따족 선교에 사용된다. 해외선교위원장 김학란 장로는 “아름다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성내교회의 온 성도들이 희생하고 헌신하여 필리핀 가야만 성내교회를 세울 수 있었음에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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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우병열 집사, 전국색소폰 경연대회에서 은상 수상봉화제일교회 아가페 선교단 단장 우병열 집사가 지난달 9월 16일 영일대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색소폰 경연대회에서 독주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독주와 합주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우병열 집사는 아가페 선교단 회원들과 함께 평소에 각종 음악회 및 소외 계층을 위한 방문 연주 등으로 봉사활동과 전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회원들은 음악실 ‘소리가 바람을 만나며’(봉성면 다덕약수탕 소재)에 모여 매일 찬양과 연습을 통해 선교 비전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수상 이후 더 활동 범위가 넓어져 지난 10월 6일(토) 경주횡성공원 금연캠페인 작은 음악회에 초청 연주, 7일(주) 봉화제일교회 제2남선교회 주관 ‘작은 음악회’에서 연주, 9일(화) 충북 제천 전국색소폰경연대회 참가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우병열 집사는 “많은 회원들이 색소폰 연주를 통해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한다”며 “이번에 받은 상은 더 충성하라고 하나님이 주신 상으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상패와 부상으로받은 색소폰 1대 ▲왼쪽에서 두번째가 우병열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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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초막절 페스티벌” 개최▲ 초막절 페스티벌 포스터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오는 10월 22일(월)~27일(토)까지 전 교인이 참여하는 ‘팡팡(pangpang) 초막절 페스티벌’을 하영인관, 복지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새벽 집회’(매일 새벽 4시 50분) 외에도 ‘성막 체험&교육 초막절 재현 부스’(월~수 10:00~16:30), ‘곽은득 목사의 시골 전시회’(목~토 11:00~17:00), ‘이웃 초청 프리마켓’(목~금), ‘어린이 경제 캠프’(토 10:00~15:00),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인 가족 식탁’(금 18:00~19:30)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저녁 집회가 월~금까지 매일 열리며 최영환 대표, 황은혜 목사, 이호 목사, 김종철 감독, 이성준 소장이 집회를 인도한다. 그 외에도 ‘초막절 가족 캠프’(월~수)와 ‘이스라엘 모임’(목), ‘야시장&음악공연’(금)이 저녁 9시부터 펼쳐진다. 특히, 구약 성경에 나오는 실제 크기의 성막이 하영인관 만남의 장소 야외광장에 설치돼 성막을 체험할 수 있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인 가족 식탁’을 통해서는 유대인의 신앙이 어떻게 역사교육으로 이어지는지를 배우고 크리스천 가정에서 실천할 식탁을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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