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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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능치교회, 추석맞이 성금 전달식어모 능치교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8일(월)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어모 능치교회는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지난 몇 년간 성금을 맡겨오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배형 담임목사는 “2023년 설 명절에 이어 추석 명절에도 어모면에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 성금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능치교회에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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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빛교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경주한빛교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5일 경주시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락)를 방문해 성도들의 성금을 모은 현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한빛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주민들과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 환경정화에도 힘쓰는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세호 경주한빛교회 장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주셔서 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동천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동천동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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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병성교회, 풍성한 ‘이웃초청잔치’ 열어상주병성교회(담임목사 김종순)는 8월 31일 오전 10시 병성동과 헌신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웃초청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를 위해 교인들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로 준비했으며, 초청장을 만들어 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일일이 전하기도 했다. 행사 당일에는 30명 이상의 주민들이 교회를 찾아와 주었다. 길거리 현수막을 보고 참석한 시민들도 있었다. 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후원의 손길들이 이어져 감동이 더해졌다. 카페를 운영하는 분이 카스테라 빵을 보내주기도 하고, 어떤 분은 한우뼈를 보내주어 맛있는 국을 만들 수도 있었다. 기대 이상으로 풍성하고 사랑이 넘치는 잔치가 됐다. 행사는 김종순 담임목사의 환영 인사, 웃음치료, 특강, 색소폰 연주 등의 순서를 통해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에는 맛있는 식사를 기쁨으로 대접했다. 김종순 목사는 “오늘 이 교회의 자리로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해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천국 잔치를 벌여놓고 여러분이 돌아오기를 날마다 기다리고 계십니다”라며 복음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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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량 선교사 안동선교 130주년 음악회대구 경북지역 최초의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인 배위량 선교사의 안동방문 130주년을 기념하는 열린 야외음악회가 지난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 교정에서 열려 근대역사를 재조명했다. 1937년 4월 6일 준공된 안동교회 2층 석조예배당을 배경으로 하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기념음악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교회가 주관해 열렸다. 참고로 안동교회 2층 석조예배당은 등록문화제 제654호이며, 예장통합 총회 사적지 제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안동교회는 배위량 선교사의 안동방문 1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두 차례의 포럼을 가진 바 있다. 포럼은 배위량 선교사의 안동방문을 통해 이 땅에 의료, 복지, 교육 등의 근대화가 시작되었고, 이로 인해 개화한 기독교 근대문화 유산을 법과 제도로 보호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날 ‘배위량 선교사 안동선교 130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를 갖고 모든 기념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열린 음악회에는 안동교회꿈나무합창단, 안동교회꿈나무찬양단의 1부 오프닝공연에 이어 ‘배위량 선교사 안동방문 130주년 그리고 예수마을안동’이라는 주제로 안동크리스천오케스트라, 안동교회 샬롬찬양대, 호산나찬양대, 다비다찬양대, 시온찬양대, 글로리아찬양대, 그리고 연합찬양대 순서로 배위량 선교사의 선교 발자취와 삶을 스토리로 하는 찬양과 나레이션이 있었다. 배위량 선교사는 1891년 입국하여 부산선교부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다가, 1893년 4월 17일 부산을 출발하여 당시 복음의 미답지인 대구, 경북지역에 최초로 복음을 전하고 5월 20일 부산으로 귀환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이번 열린 음악회를 통해 배위량 선교사님의 선교 열정과 이 땅 안동에 펼쳐진 근대화의 역사를 조명하려고 한다”면서 “경상북도, 안동시와 안동교회가 마련한 이 자리가 안동의 교회들과 시민에게 새로운 도전과 헌신을 다짐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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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교회, 수재민 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봉화군 물야면 오록리에 있는 물야교회(담임목사 정남준)는 지난 17일 물야면사무소를 방문해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에 써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1951년 창립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물야교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말 기부금이나 연탄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극한 호우로 인해 군내에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피해가 상당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신속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정남준 물야교회 목사는 “올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 무더위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물야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물야면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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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학하침례교회 주민 사랑의 봉사활동 실시상주시 청리면 학하침례교회(목사 박민하)에서는 8월 15일(화)~16일(수) 이틀간 고양시 성광교회 봉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미용, 의료, 발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학하침례교회와 고양시 성광교회가 주최하였으며, 고양시 성광교회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하여 9시부터 18까지 이·미용, 의료(무료 영양주사), 발 마사지 등을 실시하여 관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였다. 박민하 학하침례교회 목사는 “무더웠던 여름으로 인해 지쳐있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주민들이 봉사를 받으며 웃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가치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정성이 가득한 봉사활동이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 사회 내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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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회, ‘8.15 광복절 기념예배’ 드려상주교회(담임목사 윤석원)는 8월 13일 본당에서 가진 주일 1·2부 예배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예배로 드렸다. 1,000여 명의 성도가 모인 이날 예배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해방을 주신 8월 15일 그날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고, 세계 복음화의 선봉에 상주교회가 나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성도들은 양손에 소형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힘차게 제창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마음속 깊이 새겼다. 윤석원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성령충만을 받아 가난의 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초대교회처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 물건을 통용할 정도의 축복받는 성도들이 되자”라고 선포했다. 한편 상주교회는 2019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1919년 3.1운동 참여 교회로 인준받았으며, 3.1절과 8.15 광복절이 있는 주일에는 항상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나라 사랑을 기리는 예배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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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괴평·구미성은·구미서부교회 청년부 연합수련회 개최예장합동 구미노회 산하 4개 교회(송림, 괴평, 구미성은, 구미서부)는 지난 8월 11일~12일 성은교회 수양관에서 청년부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7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며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수련회를 통해 청년들은 예수의 꿈을 꾸고, 거룩한 다음 세대를 세우며, 청년부를 부흥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했다. 한편, 4개 교회는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앞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연합 찬양집회를 열기로 했으며, 일 년에 두 차례 중·고·대·청 연합 집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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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풍기읍 성내교회, 수재민 위해 성금 200만원 기탁영주시 풍기읍 소재 성내교회(목사 최효열)는 4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재민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내교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나가고 있다. 성내교회 최효열 목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읍내 수재민의 수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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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남면 지사교회 동네 이웃 초청 잔치상주시 외남면(면장 강주환) 지사교회(목사 백영주)는 7월 29일(토) 지사2리 마을회관에서 동네 이웃초청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는 무더위에 지친 동네 주민들의 기력 회복을 위하여 영양제 수액과 삼계탕을 제공하였으며,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해주는 사랑의 미용 봉사도 실시하였다. 백영주 목사는 “기록적인 장마와 연이은 폭염에 지친 이웃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우리의 사랑이 잘 전달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회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을 홍보하고 이에 관한 오해와 유언비어를 바로잡는 시간 또한 마련되었다. 강주환 면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사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시정홍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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