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지역교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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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신앙생활 입문(저자 김현철 목사)새신자 및 모든 교인을 위한 신앙생활 안내 길잡이! 저자 : 김현철 목사 ◎ 저자 소개 김현철 목사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침례신학대학원 신학과, 미국 서남침례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돌아온 후 홍이석 목사님과 함께 목동에 목산교회를 개척했으며, 1990년에 2대 담임목사가 되었다. 저자의 제자훈련 교재로는 <주님의 비유>, <성경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 <자아용납과 문제해결> 등이 있다. ◎ 책 소개 이 책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은 새 신자가 알아야 할 신앙생활의 주제 열한 가지를 골라서 신앙생활의 방향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받도록 하였다. 또한, 이 책은 교회 생활은 오래 했으나 기초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는 사람, 교회 방문자가 아니라 교회의 지체로서 공동체와 함께하려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 본문 중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므로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인생의 주인 행세를 하며 “내 길을 가겠다”라며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이렇게 인생의 주권을 하나님에게서 빼앗아 자신이 행사하는 태도를 죄라고 합니다.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비방, 교만은 죄가 아니라 죄인의 열매입니다.”(p.14) <요단출판사 제공 : Tel (02) 2643-7290>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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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제자훈련 총서(저자 박영철 목사)제자는 누구이며 어떻게 훈련하는가? ◎ 책 소개 제자훈련 총서는 복음주의 교단인 침례교 신학대학교에서 35년 동안 신학생들을 가르쳐왔던 박영철 교수가 ‘제자란 누구이며 어떻게 훈련하는가?’에 대해 한국교회에 소개하기 위해서 발간되었다. 이 책이 교회에서 성경공부의 좋은 도구로 사용되어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 저자 소개 박영철 목사는 미국 서남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전 침례신학대학 교수, 미국 서남 침례신학대학원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주님의기쁨교회 담임목사, 전신자 사역훈련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는 셀 교회론(2004), 유기적 교회 행정(2014), 구멍 난 복음을 기워라(2016)와 다수의 역서가 있다. ◎ 본문 중에서 “예수님께 초점 맞추기. 예수님을 믿고 자신이 주인 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바꾸어 모시는 일은 참으로 엄청난 일이다. 그렇게 엄청난 은혜를 받은 자로서 이제부터는 그 주님께 집중하여 그분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일이 실제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게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주인이신 예수님께 항상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P.75) <요단출판사>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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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숙 시인의 시 - 반성반성 조성숙 시인 햇살은 평화의 소녀상에 내려앉았다 귀를 기울인다 상처를 온몸에 뒤집어쓴 할머니가 피를 토하듯 외치고 있다 아무도 보듬어 주지 않는 눈길 어린 꽃봉오리는 굴비처럼 엮어져 군용트럭에 실려간 곳 물장구치던 마을 앞 냇가는 눈에 선하다 되돌아갈 수가 없는 터널 같은 어두운 밤만 깊어진다 꽃처럼 피어나지 못했던 날개 젖은 나비가 되었지요 주름살 깊은 그림자 긴 길 미안합니다 사과합니다 이 말 한마디만 들으면 됩니다 맨발 자국에 고인 눈물의 증거를 덮습니다 푸른 하늘을 훨훨 나는 주연으로 살아보고 싶습니다 치마폭에 내려앉은 한줌 햇살을 꼭 움켜쥡니다 [제32회 매일한글글짓기 경북공모전 일반부 운문 차하 입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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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무 목사의 시 - 비상비상 하 승 무 목사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기독시인 새 한 마리가 창공을 가로질러 높이 날아오른다. 눈 하나가 없는 새 나면서부터 날 수 없는 그 새가 화려한 날개를 장엄하게 드높이 쳐든다.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단 한 번의 날개짓 부활의 불사조가 되어 높이높이 날고 있다. 오르면 오를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눈 속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눈 하나가 눈 속에서 광명의 빛을 발한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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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무 목사의 시 - 이별 그리고이별 그리고 하 승 무 목사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기독시인 떠난다는 것은 정녕 슬프고도 가슴 아픈 일, 다시 보지 못 할 모든 것들로부터 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날마다 이별연습 기약 있는 이별도 기약 없는 이별도 눈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그리움으로 이어진 아련한 기억의 행렬 지는 꽃잎이라 서러워하지 마라 한여름 밤의 꿈이라고 말하지도 마라 순결했던 청춘의 봄날이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렇게 우리가 날마다 추억하며 이별을 연습하는 것은 꽃잎이 마지막으로 지는 날 청춘의 영원한 봄길을 걷기 위한 것이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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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무 목사의 시 - 부끄럽다부끄럽다 하 승 무 목사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기독시인 날마다 부끄럽다 인간이라서 부끄럽고 인간과 인간 사이에 있는 한 인간이라서 부끄럽다 하늘을 찌를 듯한 이상론자들의 인류라서 부끄럽고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착취당하는 생명들에게 부끄럽다 신국(神國)을 파는 거룩한 위선자들의 동류라서 부끄럽고 날마다 머리를 감싸는 하늘 위, 저 저 하늘에게 너무너무 부끄럽고 언제나 두발을 받쳐주는 땅들에게도 미안하다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으로 가는 길이 이다지도 부끄러운 것은 진리의 샛별이 내 가슴에 사랑으로 물결치며 영원히 빛나는 것일 게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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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무 목사의 시 - 소망소망 하 승 무 목사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기독시인 나뭇잎은 안다 별빛이 흐르는 은하수 밖으로 꿈들이 스치우간 것을 뿌리 깊이 감추인 그리움을 푸르름의 근원을 향해 길 떠나는 나그네 그리고 순례의 기쁨 거친 폭풍우와 해신의 유혹을 걷어낸 너의 믿음 그리고 소망 별들이 노래하는 은하수 사이로 하늘 눈물이 넘쳐 온 우주를 감싼다 아, 시온의 바람을 타고 하늘 향해 그토록 갈잎을 날린 까닭, 그것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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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광복 74주년]- 일제강점기 저항시그 날이 오면 심 훈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漢江)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주기만 할양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鍾路)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頭蓋骨)은 깨어져 산산(散散)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鼓)을 만들어 들쳐메고는 여러분의 행렬(行列)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꺼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심 훈(沈 熏, 1901~1936) 심 훈의 <그 날이 오면>은 ‘조국 광복의 날’에 대한 염원을 직접적이고 격정적으로 표현한 대표적 저항시이다. 1930년 기미독립기념일을 기념하여 썼지만 일제의 검열로 발표되지 못했고, 1949년 그의 유고 시집에 실렸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여 서대문, 마포 형무소에서 출옥한 독립 투사들이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사진=인터넷)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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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무 목사의 시 - 너를 찾는다너를 찾는다 하 승 무 목사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기독시인 단테와 베아트리체처럼 삶이 서로를 갈라놓을지라도 사랑, 그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너를 향한 시작과 기다림 욕망과 파편으로 정의할 수 없는 창조주의 무한한 사랑의 손짓 청명한 하늘과 드넓은 대지 그리고 푸른 바다의 전설 동트는 새벽 하늘과 저물어가는 저녁 노을 모두가 너를 향한 사랑의 노래 날마다 새벽이슬 방울로 와닿는 하늘 숨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진다 마음 마음을 두드리는 주님의 부르심 오늘도 너를 찾는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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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무 목사의 시 - 고독의 축복고독의 축복 하 승 무 목사 한국장로회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기독시인 참지 마라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울고 싶으면 울고 싶은 대로 사람이기에 외로운 것이다 외로움을 견디려 애쓰지 마라 고독하기에 사람이 아니겠는가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바람에게 물어보고 물이 흐르면 흐르는 대로 흘러가면 되는 것이야 이것만은 잊지 마라 창조주가 외로움을 준 것은 각양각색의 정욕에 물든 너에게 교만과 아집에 찌든 인생을 구하려는 영혼의 생가시이니 참으로 다행한 일 아닌가 외로움에 지쳐서 도저히 견디지 못할 때가 구원의 손길이 임할 때니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 짊어진 예수님의 손을 꼭 잡아라 별안간 세상 떠날 때 주님이 너와 길동무 되면 부귀영화가 수만 년 주어진들 어찌 바꿀 수 있으랴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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