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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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현판식 실시“마음건강 함께해요” ▲고령군청 전경.(사진=고령군) 고령군(곽용환)은 20일 우곡면 봉산1리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현판식을 개최하고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과 올바른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으로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우곡면 봉산1리 마을 60가구를 포함해 2016년을 시작으로 5개 마을 265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마을주민들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하여 지역주민이 우울감을 호소하거나 자살위험이 큰 주민을 사전에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생명사랑마을 농약안전보관함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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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이 함께 잘사는 아름다운 성주를 만들어 보아요~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여성귀농인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기화)는 10월 19일(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귀농인과의 멘토·멘티 결연식 및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한 여성 8명과 읍·면 회원 8명이 멘토·멘티가 되어 결연식을 하고 여성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리더역할 함양과 성주지역의 자긍심 고취,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여 살기 좋은 성주, 아름다운 성주를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결연식 후에는 ‘AI시대! 슬기로운 리더의 역할과 자기 경영법’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농촌여성의 지혜로운 자질함양과 조직 정체성을 위한 특강이 있었고, 새로운 농촌자원 소득화 창출을 목적으로 과제교육 실습시간도 가졌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농촌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환경정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김기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생활개선회가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생활개선회는 60년 이상 농촌사회여성으로서의 역할수행에 노력해온 대표적 여성농업인 단체인 만큼 새로 정착하는 여성 귀농인들과 여성 청년 농업인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성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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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Zero!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청도군이 앞장섭니다!청도군, 플라스틱 제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실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9일 청도시장에서 플라스틱 제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 환경과, 청도읍 직원을 비롯하여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군에서는 자원의 재활용 및 자원순환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플라스틱 줄이기,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전단지 및 에코백 등을 주민에게 배부하고 친환경 제품 소비 촉진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봉사활동을 통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으로 에코백 500개를 제작 배부하여 더 큰 의미를 가져다주었다. 청도읍에 거주하는 주민 A 씨는 “청도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청도군 공직자 및 새마을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민들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고생해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자원 재활용 모범 지자체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2050 탄소중립 실천’과 같은 자원순환 정책을 우리 청도군이 적극적으로 나아가고, 작은 실천으로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실천 운동을 펄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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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만점 김천의 특색을 잘 살린 관광기념품 선정2021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1회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들과 김충섭 김천시장(가운데).(사진=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9일, '제1회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김천의 고유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지닌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지닌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총 63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심사는 공모주제와의 적합성, 상징성, 완성도 등 민간 전문 심사위원의 1,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3점 각 100만원, 입선 4점 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특히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이준기(서울) 씨의 작품 ‘김천 평화의 탑, 감성을 담다’는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의 평화의 탑을 종이 모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키트로써 지역대표성과 상품성, 품질수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김천의 대표 특산품인 자두를 활용, 계절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철없는 자두떡’을 출품한 원지희(김천)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내년부터 김천시의 다각적 관광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시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만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을 제작하여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 김천시의 관광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19일부터 22일까지 김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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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이끌어내청도 경북드론고, 국토교통부에서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청도 경북드론고, 국토교통부에서 드론 저눈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일 청도 경북드론고등학교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경북 청도군 소재 학교로 지난 2019년에 현재 교명으로 변경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드론 비행과 정비에 관한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기존에 학교 밖 사설 드론교육원에서 교육비를 지급하며 자격을 취득하던 것을 학교 내에서 교육과정을 연계한 학과 수업 및 실기를 인정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과 학교의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돼 비영리 법인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드론고의 현안과 숙원인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준 학교와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실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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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실시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 유통기간 경과 등 복용하지 않는 의약품은 회수 홍보 경산시장(최영조)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경산시장 앞, 지하철(정평, 임당, 영남대)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산시 약사회와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해로인 보다 중독성이 100배나 강한 진통제 펜타닐 등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의약품 등의 폐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을 형성 및 마약 중독 재활센터(다르크)에서 치료 후 일상생활에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함께 사는 건강사회를 위하여 앞으로도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 전개하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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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양봉산업 경영안정에 팔 걷어2년 연속 흉작으로 어려운 양봉농가에 보조사료 긴급 지원 올해 양봉산업 육성에 3억 7천 930만 원 투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1억 3천 6백만 원을 긴급 확보하여 보조사료(설탕)를 9,114포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봉농가는 올해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벌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벌꿀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이에, 시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를 위해 사료 구입비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년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자동채밀기, 저온저장고, 전기 가온장치 등 9개 사업에 총 3억 7천 930만 원을 지원했으며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농가 경영안정으로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양봉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일 주산지인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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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월의 하늘’로 과학의 즐거움 ‘만끽’오는 30일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강연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영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영주시립도서관에서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강연은 과학·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맛보고 우주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KAIST 수리과학과 엄상일 교수가 ‘그래프이론 이야기’를 주제로, 한왕근교육연구소 한왕근 대표가 ‘열려라! 청소년 과학자의 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에서 볼 수 있듯 과학에 관심이 있거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자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10월의 하늘’은 과학 강연을 넘어 독서문화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취지도 함께 담겨 있다. 10월의 하늘 준비 위원회는 “강연을 기회로 처음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은 영주시립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영주시립도서관 계정(@yjlib2020)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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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청리면 덕산지구, 생활여건 개선 및 스마트축산시설 조성 등 ▲오른쪽이 1단계 사업(2021-23) 계획도, 왼쪽은 2단계 사업(2024-25) 계획도.(사진=상주시) 상주시가 ‘상주시 농촌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주시는 올해 6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청리면 덕산지구가 최종 선정된 후 10월 6일 농식품부와 추진 방향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협의를 거쳤다. 농촌재생뉴딜사업은 무분별하게 개발되어 생활 환경을 위협받는 농촌 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과 난개발 요소 정비 나아가 농촌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시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40억 원(국·도비 91억 원, 시비 49억 원)을 투입해 청리면 덕산리 일원에 소규모 스마트 축산시설 조성, 유해시설 정비, 공유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다.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시진 개발지원과장은 “이번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난개발과 축산 악취로 생활이 불편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식품부에서 최초 시범 도입된 사업이니만큼 추진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촌 마을의 미래 지향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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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림·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 본격적으로 나서다!포항시-포항시 산림조합, 업무협약 체결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다짐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웅 포항시 산림조합장.(사진=포항시) 포항시와 포항시 산림조합은 18일 산림조합 임직원 간담회를 하고 정원산업·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산림조합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정원’이 경북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정원아카데미가 개최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포항시 산림조합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정책에 포항시 산림조합이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정원 확충 △시민참여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원교육 시설 운영 및 정원전문가 체계적 양성 △그 외 기술지원 등의 업무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산림조합 임직원 등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을 청년들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원아카데미, 여성산림문화대학, 푸르미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산림·정원문화 및 포항 그린웨이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이해도, 공감도를 높여 회색빛 산업도시로 알려진 포항이 우수한 삶의 질과 쾌적한 환경중심의 녹색생태도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의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와 포항시산림조합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시, 농·산촌 모두를 아울러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좋아져서 계속 살고 싶은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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