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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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시행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2,00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100대 지원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노후경유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32억 원(약 2,000대),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4억 원(100대)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원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단속)에 차량 소유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작년(13억, 약 840대) 대비 사업비를 대폭 확보하여 지원에 나섰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 또는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신청마감일(3월 12일) 기준으로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연속 소유해야 한다. 또한,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며,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이 없는 등의 지원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등급조회:콜센터(054-114, 1888-7435)또는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https://emissiongrade.mecar.or.kr) 지원금액은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일반차량은 최대 3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영업용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총중량 3.5톤 이상은 최대 440만 원 ~ 최대 3천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의 상한액 범위내에서 차량별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구미시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 신차 구입시 조기폐차 지원금과 별도로 대당 4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 등기우편 신청을 받으며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보조금 지원 절차, 금액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 게시판 공고문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상 차량 소유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5등급 차량 소유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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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집중단속위법행위로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청송군청 전경.(사진=청송군청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5월 31까지 임산물 불법 굴·채취 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군은 본격적인 입산철을 맞아 임산물(소나무, 수액, 산약초 등) 불법 굴·채취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20여 명을 동원해 집중단속을 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 내에서 조경용 소나무 불법굴취 행위, 동호회 등의 산약초류 집단 채취·밀반출 행위, 희귀 식물 및 특·약용수목(헛개나무, 엄나무 등) 불법 굴·채취 행위 등이다. 만약 위와 같은 위법행위로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하여 청송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군민들 모두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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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예산성과금 신청하세요예산 절약 및 수입 증대 효과 기대 ▲경북교육청 전경.(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월 10일까지 예산 절약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자에게 절감예산 또는 증대수입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예산성과금이란 예산의 집행 방법이나 제도 개선 등으로 예산을 절약하거나 수입을 증대시킨 경우 성과금을 지급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예산의 지출절약 또는 수입증대에 직접 기여한 소속 공무원과 예산 낭비를 신고하거나 국민 제안을 제출해 우수사례로 채택된 도민은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지출절약이나 수입증대의 객관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경북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별, 정원 감축은 감축 정원의 인건비 1년분, 경상적 경비는 절약액의 50%, 주요 사업 추진은 절약액의 10%, 수입 증대는 증대액의 10%를 지급하되, 1인당 최대 2천만 원의 성과금이 지급된다. 신청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출절약이나 수입 증대에 대한 기여도, 자발적 노력 정도, 창의성 및 제도 개선 효과 등을 엄격히 심사해 지급대상자 선정 후 오는 5월 말까지 성과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해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이 제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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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 ‘2021 희망의 울림 힘내요! 안동!’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여섯 번째 공연 ▲‘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의 2021 희망의 울림-힘내요! 안동!’ 포스터 중.(사진=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Andong Winter Art Festival)’의 첫 번째 공연 ‘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의 2021 희망의 울림-힘내요! 안동!’을 오는 27일 오후 7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2 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안동필하모니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하나 된 직장인, 주부, 자영업 등의 다양한 지역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단체로 지역의 음악 발전과 봉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희망과 사랑의 기운을 드리기 위해 전 국민이 선호하는 경쾌한 대중가요와 차분하고 웅장한 세미클래식, 바이올린 협연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2021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공연 관람료는 전석 오천 원이며, 출연진 및 스텝, 관람객의 개인위생수칙 체크 및 객석 띄워 앉기,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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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오는 3월 신설학교 개교 현황 점검석적중(신설)외 2교 개교 준비 상황 및 현장 안전 점검 ▲칠곡 석적중 개교현황 안전 점검 현장 모습.(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6일에서 19일까지 오는 3월 신설 개교 예정인 칠곡 석적중학교, 김천 운남중학교, 예천 단샘유치원을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 등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인원 배치, 물품구입, 기기 시험가동 등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또한, 공사현장의 시공정밀도, 최초 사용에 따른 안전성, 유해요인 제거, 재난 발생 시 문제점 요인 등을 점검하고 보완 사항을 지시했다. 한편, 칠곡 석적중학교는 부지면적 13,071㎡, 지상4층, 지하1층 규모에 총사업비 257여억 원, 김천 운남중학교는 부지면적 14,041㎡, 지상5층, 지하1층 규모에 총사업비 282여억 원, 예천 단샘유치원은 부지면적 1,926㎡, 지상3층 규모에 총사업비 76여억 원으로 정상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태경 시설과장은 “모든 안전사고와 시설분야 문제점 등을 개교일까지 계속 모니터링 해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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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불법으로 쓰레기 태우고 버리는 행위자 강력처벌2월 현재 12건 355만 원 과태료 부과 ▲김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해 단속활동을 강화한다.(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통해 2월 현재 12건에 35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3월부터 단속인력 채용하여 더욱 강력하게 단속을 시행할 계획으로 적발되는 행위자는 선처 없이 강력처벌할 방침이다. 2019년 1월 시에서는 폐기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원순환과를 신설하여 폐기물 업무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2019년도 74건 670만 원, 2020년도 79건에 1,05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신설 이전보다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소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자들의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을 기존 과태료금액의 20%에서 50%로 대폭 인상하고, 이동식 CCTV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불법투기·소각 행위자를 적발하여 강력 처벌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쓰레기를 불법투기하거나 소각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되는 등 강력하게 처벌될 수 있으니 시민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확인하여 쓰레기를 배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산, 하천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고 태우는 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며,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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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 삶 질 높이는 환경정책 추진 박차!382억 원 사업비 투자해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 만들기 올인! ▲예천군은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382억 원의 사업비를 환경정책 분야에 투자한다. 우선 3월부터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 명성을 이어나가고 군민 삶의 질을 높여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382억 원의 사업비를 환경정책 분야에 투자한다. 예천군은 우선, 석면으로 인한 군민 불안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7억5천6백만 원 예산으로 490동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할 계획으로 3월부터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 또한, 22억4천4백만 원 사업비를 투자해 국가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운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그린모빌리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이동식 대기오염 감시 차량을 운영해 환경오염을 능동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에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 등을 통해서 대기질 악화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군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1억1천3백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그 외에 자연환경 보전 사업, 주요 하천‧소하천 수질 상시 모니터링,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 개선사업 추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5개소를 신설‧보수, 가정용 음식물 바이오처리기 설치 지원,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수거차량을 구입 등의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박종하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은 군민들 삶의 질뿐만 아니라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므로 기후변화 위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보전 실천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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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한민국 ‘가장 깨끗한 공기 1번지’에 울진군 선정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 11㎍/㎥로 가장 낮아 ▲울진 금강송숲에서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다.(사진=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대한민국에서 공기가 가장 깨끗한 도시로 입증됐다. 지난 1월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도시로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선정됐다. 초미세먼지(PM-2.5)는 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인 먼지로, 초미세먼지 농도 유효자료가 생산된 202개 기초지자체의 평균농도는 19㎍/㎥이며, 환경부 기준인 15㎍/㎥ 이하를 충족한 청정 지자체는 40개소이다. 이 가운데에서 울진은 연평균 11㎍/㎥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 전국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울진군은 지난해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안심 공간 2개소 조성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전기자동차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 13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지역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25억 3천여만 원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정부의 초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반영한 울진군의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금강송숲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전 국민들에게 최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힐링의 최적지 울진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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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제 성장 동력’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착공2022년 완공 예정 1,800명 고용 효과 기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상주시) 상주시가 신성장 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17일 시작됐다.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 39만㎡에 사업비 634억 원을 들여 산업시설용지 230,764㎡와 지원시설 12,319㎡를 조성한다. 완공 예정은 2022년 12월 말이다. 상주일반산업단지에는 기계금속, 전기, 식료품 업종 30여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2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1,8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제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상주일반산업단지의 유치 업종을 고도화하고 문화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개발계획 수립, 문화재 조사와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상주일반산업단지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하는 등 부족한 산업 용지 확보에 발 빠르게 대처해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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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과 간담회 열어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진은 지난 2월 15일(월)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갑) 의원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에는 47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구미 열린지역아동센터의 조은수 센터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협의회 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과정에서의 재정적인 어려움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건의하고, 관련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아동들이 학교에 가지 못해서 센터에서 온라인수업을 하는 등 온종일 돌봄이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더 커진 것에 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은 그에 못 미쳐 아이들을 돌보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는 것이다. 조은수 회장은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고는 있지만, 제도적으로 더 뒷받침이 된다면 일선에 있는 교사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구자근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의 모든 선생님들을 존경한다”며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되어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계부처, 국회 차원의 대책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근 의원은 평소에 지역아동센터를 지정 후원하는 등 아동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영유아 대상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형법’, ‘아동복지법’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근 국회의원(왼쪽)이 조은수 회장(오른쪽)을 비롯한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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