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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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덕곡천’ 일원 통행체계 개선 본격화군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도심재생과 상권 활성화 영덕군이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 대한 통행체계 개선을 본격화한다. 핵심 개선 사항은 일방통행으로의 개편이다. 덕곡교에서 야성교까지 덕곡천 제방도로 1.8km 구간에 대해 반시계방향 일방통행(교량 5개소 양방향 통행)으로 바꿔 군민 교통안전과 편의, 합법적 주차 공간 300면을 확보한다. 과거부터 덕곡천 일원의 일방통행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만큼, 교통안전심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고, 마을 대표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상세 내용 설명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영덕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덕곡천 일원은 지난해 준공된 동해안연안녹색길 정비 사업으로 데크길, 분수, 조경 등 수려하게 정비된 외관과는 달리 좁은 도로 폭과 만연한 불법 주정차로 통행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사망사고가 발생한 88성화교와 영덕터미널 인근의 덕곡교 주변은 지역의 대표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 주민은 “불법 주정차와 교통사고 발생 위험 등 덕곡천의 일방통행과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의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군 행정에서 강한 의지를 갖고 사업을 서둘러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대 도시디자인 과장은 “2012년 원주 시가지 일방통행, 2020년 경주시 황리단길 일방통행의 사례와 같이, 지역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주정차 공간 확보, 도심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역민의 여론을 잘 수렴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세밀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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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회용품 제로데이’ 문화 확산매달 0이 들어가는 날은 '1회용품 제로데이' 실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자 매달 0이 들어가는 날(10, 20, 30일)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 ‘1회용품 Zero-day(제로데이)’로 지정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회용품은 편리함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 종이컵, 1회용 젓가락, 1회용 접시, 비닐 봉투 등이 있다. 더운 날씨의 원인으로 커피나 음료의 수요가 높아져 1회용품 사용량이 더 증가한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생활 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해 ‘1회용품 제로데이’ 운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실천수칙으로 “1인 1컵 갖기 운동”이 각 실과소, 읍면동마다 시행되고 있다. 특히, 어모면에서는 개인 이름이 적힌 컵을 사용하면서 청결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제로데이 실천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참여의 범위를 지역의 취미 동호회까지 넓혀가고 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안 하기를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동영상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복지기획과가 참여했고 다가오는 6월 30일에는 정보기획과에서 실천사항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동영상은 ‘1회용품 제로데이’ 확산과 홍보를 위해 각종 SNS에 공유 배포하고 있다. 김동진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폐기물의 원천 감량 차원에서 ‘1회용품 제로데이’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6월 20일에는 각 가정에서도 ‘1회용품 제로데이’ 실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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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회 청도군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 개최6월 30일까지 신청서 및 제작한 실물 기념품 제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관광청도를 특색 있게 표현할 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1회 청도군 관광기념품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도관광을 떠올리고 방문 동기를 부여하는 특색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할 기념품을 개발해 관광도시 청도로 재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국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청도군의 이미지와 특징을 표현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출품할 수 있고 6월 30일까지 청도군청 문화관광과에 신청서 및 제작한 실물 기념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3점, 총 8 작품을 선정 총 1천 5백만 원의 시상금과 제품 구매비를 지급하고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작은 청도군 여행자센터에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를 상징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통한 관광청도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기념품을 소지함으로써 청도여행을 기억하고 재방문을 유도하여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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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들의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유해사이트 차단 강화, 프로그램 설치 방식이 아닌 망 차단 방식으로 개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교육정보화 역기능 예방 추진 방법을 프로그램 설치 방식이 아닌 망 차단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역기능 예방 사업은 경북교육청에서 초·중·고·특수·방송통신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 의료·생계·주거·교육급여 수급대상과 한부모가족 보호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하고 동시에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유해정보 차단을 프로그램 설치방식으로 추진해왔다. 이 방법은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설치 강제 규정이 없어 프로그램 설치율이 24%~29%로 역기능 예방의 실효성이 떨어졌다. 망 차단 방식은 개별 프로그램 설치 방식과는 달리 통신사에서 일률적으로 유해사이트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해당 가정의 PC를 포함한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까지 차단이 가능하다. 다만 USB나 개별 단말기의 유해정보 차단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으나 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무료 제공하는 ‘그린-아이넷’을 설치하도록 권장해 망 차단 방식과 프로그램 차단 방식을 혼용해 적용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터넷통신비 지원 가정의 PC에 온·오프라인 음란동영상, 청소년 유해 SNS, 불법사이트 우회 접속 등 유해사이트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학생들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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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기관 확대6월 22일부터, 보건지소와 병원·의원 31개소에서 상주시보건소(소장 임정희)는 오는 2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와 병원·의원 31개소에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고연령층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은 2013년부터 전국보건소에서 시행했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6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하게 된다. 만65세 이상(1955.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과거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자는 제외되며,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관내 병·의원(31개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해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537-5122~3)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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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반딧불 지원단 발대식’ 개최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의 안전귀가 등 밀착 보호자 역할 민·관·경이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 반딧불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 관리 및 신종 여성폭력에 대응을 위한 ‘2020년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최기관인 경상북도와 주관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를 비롯해 협업기관인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반딧불 지원단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는 도내 여성폭력 사각지대를 관리하고, 불법촬영 및 데이트 폭력 등 신종 여성폭력에 대응하는 지역밀착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경 협업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경찰청,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의 인력으로 구성된 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 전담창구를 설치해 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 발굴·관리를 전담할 계획이다. 또한, 반딧불 지원단원, 상담소의 상담사, 관할 경찰서 담당자로 구성된 고위험군 대상자 관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대상자 보호와 주변 감시활동을 지원한다. ‘반딧불 지원단’은 총 90명으로, 안동·구미·경산·포항 지역 상담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가 80명과 안동지역 학생 10명으로 구성되며, 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의 안전귀가 등 밀착 보호자 역할과 불법촬영 감시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단은 단순한 귀가 도우미가 아니라, 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대상자의 어려움이나 주변 환경을 관찰하는 등 밀착 보호자로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불법촬영 감시단 활동과 관련해 안동시 지역에서는 학생들에게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감시단으로 활동할 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을 반딧불 지원단원으로 위촉했다.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변인들이 여성폭력에 대한 방조자나 방관자가 되지 않고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을 리더 대상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도 함께 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올해 경북 4개 권역 대표지역인 안동·구미·경산·포항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하고, 향후 참여단체 확대와 더불어 지원 지역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는 민·관·경이 함께 도내 여성폭력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취약계층을 지켜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을 확대해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도민 모두가 여성폭력에 대한 감시자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여 여성이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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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0 사회복지인 역량 강화 교육’ 실시울릉군은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6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14개소 종사자들과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복지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조금 회계교육을 했다. 첫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해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둘째 날 노인장기요양기관 회계실무자를 위한 특강에 보조금 담당 신규공무원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앞으로 울릉군 지방보조금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며, 사회복지시설(단체)에서 보조사업 행정 절차에 대한 두려움 없이 다양한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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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LAB, 코로나19 대비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시설방역 및 발열체크, 교육과정 교차개설 등 철저한 방역체계 마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 불황속에서도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상상속의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창업특화과정과 더불어 1:1개발지도 서비스, 스터디그룹 등을 제공해 청년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구축하여 전자적으로 출입자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1일 2회 시설방역과 교육생 발열체크, 교육과정 교차개설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마련해 전염병 확산에도 안심하고 청년들이 창업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비를 강화했다. 경북도내 최초로 개소한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4개 분야(하드웨어, 콘텐츠, 공예, 식품)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총 49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자금지원, 청년창업 제품전시회, 장비활용 교육 등 청년창업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한 문화공연 및 행사도 실시해 청년창업에 대한 일반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을 꿈꾸고 있으나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력 부족, 개발자금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창업을 망설이고 있다면 구미시 일자리경제과(480-2612) 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479-20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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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민세 감면 추진감면 예상세액 지난해 기준 약 1억1,500여만 원 ▲영양군청 전경.(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의 동의를 얻어 올해 8월 전 세대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체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 생산 감소 등 경제적으로 직·간접 피해를 당한 군민들에게 지방세 특례법에 의거 주민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영양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주민세 1만 원과 개인사업장 주민세 5만 원, 법인사업장 주민세 등 균등분 주민세로 매년 8월에 부과되며, 감면 예상세액은 지난해 기준 약 1억1,500여만 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주민세 감면으로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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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 청년기업가들, 경주시장에게 감사 인사 전달일방통행 시행으로 관광객과 시민 반응 좋아져··· 황리단길 청년기업가들이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황리단길 일방통행 시행과 행정적 지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리단길은 전통적인 한옥과 맛집 등이 밀집해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주차공간 부족, 교통 혼잡,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어 보행사고의 위험성이 대두됐다. 시는 2018년 9월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등 여러 소통과정을 거쳐 주민 협의를 이끌어내어, 지난 1일부터 내남사거리에서 황남초등학교 사거리 방향 700m 구간에 일방통행을 시행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황리단길 청년기업가들은 일방통행으로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어 관광객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전달했다. 아울러 아스팔트 덧씌우기로 인한 단 차 발생으로 유모차 운행 등의 어려움과 가로등 확충 및 흡연 부스 설치, 비수기 시즌에 맞춰 관련 공사를 한꺼번에 시행해 관광객과 시민의 통행불편 최소화 등에 대한 건의와 앞으로 황리단길이 더 좋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 일방통행 시행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황리단길 주변 사업가들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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