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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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수업, 경북교육청이 선도한다인공지능(AI)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사업 기관으로 선정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의 인공지능(AI) 초등수학수업 현장 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초등수학수업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개발에 대한 정보 제공과 홍보를 통해 현장 안착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수학교육과 자녀 수학 지도에 대한 올바른 방법을 안내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 학부모 수학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등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초등수학 수업 혁신 방안을 찾고, 수학교육의 비전과 수업 혁신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부모 연수 등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 교과서 시범학교로 2년째 청송 진보초등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사고력과 역량을 키우는 초등수학 수업 혁신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수학교육에서 인공지능(AI)의 효과성을 인식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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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국보급 문화재 등 2,000여 점 기탁 받는다동양 최고의 농서 『사시찬요』 등 의성김씨 남악종택 소장유물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1일 의성김씨 남악종택(용문면 구계리 소재)으로부터 조선시대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1403~1420년)로 인출된 농서 『사시찬요(四時纂要)』를 비롯한 2,000여 점의 유물을 기탁 받는다고 밝혔다. 의성김씨 남악종택은 조선 중기 문신이자 퇴계 이황의 문인인 남악(南嶽) 김복일(金復一:1541~1591)의 종택이다. 남악선생은 처가인 예천에서 살았던 인물로 1570년(선조 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전라도어사, 경주교수(慶州敎授), 풍기군수 등을 지냈다. 사후 안동의 사빈서원과 의성 봉산서원에 제향된 인물이다. 이번에 예천박물관으로 기탁되는 유물은 세계에서도 3점만이 남아 있는 국보급 유물인 『사시찬요』를 비롯해 『입학도설』, 『맹자언해』 등 보물급 유물과 『금곡서당창립회문』 등 도지정문화재 5점도 포함하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기탁 자료를 대상으로 훈증, 세척, 실측, 촬영 등 유물등록을 하고 유물 감정평가를 통해 유물보험 등 기탁 자료의 영구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등 우수 문화재 상설전시를 통해 지역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이 군민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우리의 정신문화를 계승하는 지역문화 거점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신도청시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0월 건축분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하고 올해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현재 유물확보와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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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노, 세계 최초 LNG발전소용 탈질필터 제조라인 준공총사업비 50억 투자, 10명 고용 창출, 연 100억 원 매출 상승 기대 (주)나노(대표이사 신동우)는 21일(목) 상주시 청리면 본사에서 LNG발전소용 탈질필터 신제품 제조라인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세계 최초 LNG배기가스용 탈질필터 개발 경과보고, 공장 견학 및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LNG발전소용 탈질필터는 기존 석탄발전소 및 선박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제거용 필터보다 무게를 절반으로 줄이면서도 배기가스와의 접촉 면적을 늘려 성능을 향상했다. (주)나노는 관련 특허 3건을 등록했고 향후 5년간 총 10개의 제조라인을 완성해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9년 4월 설립된 ㈜나노는 2009년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초미세먼지용 각종 탈질필터를 생산해 왔다. 이번에 총 50억 원을 투자해 LNG발전소용 탈질필터 제조라인을 준공함으로써 신규 고용 10명과 약 100억 원의 연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나노는 상주 본사에 임직원 60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해 매출 384억 원을 기록했다. 수출액은 550만 달러에 이른다. 신동우 대표이사는 “회사 내 5명의 박사와 7명의 석사출신 연구원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제거 기술로 환경시장을 선점해 세계 1위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 데 대해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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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전 직원 마음 모아 독거노인에 재난 극복 성금 전달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2명)과 장기투병 직원(1명)을 찾아가 코로나-19로 힘든 이들을 위로하고 전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황성동 거주 ‘최○○ 할아버지(84세)’는 “기초생활 수급을 받으며 살고 있어, 겨울에는 난방비가 모자라 힘이 드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고맙다. 아껴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효동 거주 ‘송○○ 할아버지(73세)’는 “북한에서 6·25 때 넘어와 청각장애인으로 혼자 살고 있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어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찬영 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감사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경주경찰서 전 직원들이 모은 정성인 만큼 어르신들과 투병 직원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경찰서 전 직원들이 동참해 ‘사랑 나눔 기금’을 매달 모금해 일부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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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일본 자매·우호도시 코로나 방역 물자 지원한·일 코로나 협력 마중물 효과 기대 ▲경주시에서 보낸 방호복 세트를 보고 있는 나카가와 겐(仲川げん) 나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의 선제적인 ‘코로나 도시외교’로 신라 천년 고도 경주의 국제도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는 코로나19로 방역물자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자매·우호도시에 시 비축 방호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먼저 올해로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은 일본 나라시와 교류도시 교토시에 시 비축 방호복 각 1,200세트와 방호용 안경 각 1,000개를 지원했으며, 나머지 우호도시에 방호복 각 500세트와 방호용 안경 각 5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전역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나라시 19명, 교토시 2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 시장은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진정한 친구이자 이웃”이라며, “누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한일 양국이 코로나 대응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정부는 “한국과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교류하는 것은 일본의 대응에 매우 도움이 될 것”(아베 총리), “한국과 중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후생노동성 장관)는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으로 한일 협력이 절실한 시점에, 경주시의 일본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방역물자 지원은 한일 코로나 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해외자매우호 도시 및 교류도시 11개국 21개 시에 경주시 코로나 방역 경험을 공유했으며, 교토시에서는 주낙영 시장의 응원 영상메시지와 경주시 코로나 대응 사례집을 교토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계역사도시연맹 홈페이지에 소개한다고 전해왔다. 세계역사도시연맹(LHC)은 역사도시 공동의 유대 강화와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1987년에 교토에서 결성됐으며, 현재 66개국 119개 회원 도시를 보유하고 있다. ▲경주시에서 보낸 방역물품 앞에서 ‘감사합니다’ 팻말을 들고 있는 나카가와 겐(仲川げん) 나라시장.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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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5월 23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시행, 1,291명 지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23일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64명, 중학교 졸업학력 227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1,000명으로 총 1,291명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4명, 재소자 77명이 포함됐다. 도내 5개 시험장 중 일반인은 포항 대도중·구미여상·안동 경안여중에서, 재소자는 안동교도소·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시행하고,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시간연장, 대독, 단독실 배정 등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도시락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6월 16일(화)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6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구미·안동)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27일부터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한다. 또한, 응시자는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한 후 시험 완료시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시험장 현관에서 체온측정과 손소독 후 입장할 수 있으며, 고위험군의 경우 본인의 건강을 위해 응시 자제를 권고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 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 33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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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소득층 시민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한다노인의료나눔재단 연계해 120만 원까지 지원 ▲안동시보건소 전경. 안동시에서는 연중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중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60세 이상 노인으로 무릎 한쪽을 기준으로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안동시보건소로 신청해 지원자로 선정되면 노인의료 나눔재단에서 수술비를 의료기관에 지급하게 된다. 단,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이루어진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054-840-5958)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본인이나 가족 등이 신청 할 수 있으며,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 부담 경감과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줄여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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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고3 첫 등교 발열체크 후 수업발열 증상 18명 검사 후 귀가 조치 포항시는 20일, ‘코로나19’로 5차례 개학이 연기되었던 고3 학생들의 첫 등교가 이루어지면서 만약에 발생할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여 등교 첫날부터 현장에서 발열체크와 손 소독제 제공, 발열 시 즉시 귀가조치 등 감염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첫 등교 후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학생 수는 전체 18명으로, 이들은 발열 직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 조치되었다. 특히, 포항시는 이동 역학조사반 16팀을 구성하여 서울, 인천, 경기, 대구 등 타 지역에서 온 기숙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총 58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 포항시는 이와 함께 등교 전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 등교를 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한편, 수업 도중에 발열 등 이상증세가 나타나면 우선 귀가조치를 권고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방역, 이동검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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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3 185교 22,090명 등교 시작!고 185교와 소규모 초·중학교 55교 일제히 등교 ▲상주여고 급식실 준비. ▲우석여고 열화상카메라 설치.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등학교 3학년 185교 22,090명과 학생수 60명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37교 1,174명, 중학교 18교 325명 등 총 1,499명이 등교수업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과 학생수 60명 이하 소규모학교 등교를 앞두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등교수업 세부운영 지침을 지난 14일 도내 전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학급당 28명을 초과하는 등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학급 내 분반 ▲특별실 활용 ▲미러링 수업 등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세부 방안을 만들어 등교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등교수업 1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개인위생과 예방 수칙, 의심 증상 시 대처 요령 등을 원격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도내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사 운영, 교실 좌석 재배치, 방역, 급식 등 단위 학교의 등교수업 준비 상황을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에서는 지난 14일 임종식 교육감 긴급 브리핑을 통해 ‘경북형 등교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등교수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 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등교수업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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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 감면 시행감면 대상 1,425건에 대해 1억2,900만 원 감면 안동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사업자를 위해 2020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도로법상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감액이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에 따른 것이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은 제외된다. 시는 감면 대상 1,425건에 감면액 규모는 1억2,900만 원으로 추산했다. 2020년 정기분으로 부과된 도로점용료 중 미수납 도로점용료는 감액 후 고지서를 재송부하며, 이미 수납한 도로점용료는 감면액을 정산해 환급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전화, 팩스를 이용한 비대면 신청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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